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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정표준 국민의 삶에 얼마나 중요한가?

작성자별의정원|작성시간12.10.12|조회수44 목록 댓글 0

http://www.cc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729059

강대임 한국표준과학연구원장

 

병원 간 방사선량 차이는 최고 350배에 달해 의료분야 안전 불감증이 도를 넘어섰다는 지적이다.

병을 찾다가 병을 얻는 형국이다

 

실제 자궁암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 방사선을 과다조사해 사망이나 후유증을 유발한 병원에게 수십 억대의 배상판결이 내려지기도 했다. 방사선치료과정에서 국내 임상의학에서 통용되는 조사량을 지나치게 초과하는 처치를 한 책임이 인정된 것이다. 이에 그 어느 때보다 의료분야에서의 정확한 측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정확한 의료 표준은 치료의 효율을 높임과 동시에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키는데 필수적인 요소이기 때문이다.
개발한 기준물질을 활용해 빗물, 공기, 먼지 속에 포함된 방사능을 정확히 측정해 낼 수 있다. KRISS는 2011년 세계최초로 우리의 주식인 쌀의 방사능 오염도를 측정하는 인증표준물질을 개발하여 보급하였으며, 지하수 인증표준물질 등 다양한 분야의 인증표준물질을 개발 보급했다.

이를 위해 국가적 차원에서 측정표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확대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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