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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유럽에서 검출된 방사성 핵종 요오드131의 기원

작성자부엉이|작성시간17.02.25|조회수57 목록 댓글 0

유럽에서 검출된 핵종 I131의 기원


기사출처 : ?州で?出された核種I131の起源

2017.2.21




유럽에서 검출되는 방사성 핵종
노르웨이의 스반호푸트 지면에서 평소보다 고농도의 방사성 핵종의 검출이 1월에도 보고된 적이 있었고, 스페인 상공의 대기에서도 미량의 방사성 핵종이 검출되고 있다. 
한편, 유럽의 대기 핵종을 모니터링 하고 있는 프랑스의 원자력 안전 기관 IRSN은 2017년 2월 13일에 미량의 방사성 핵종 요오드131을 발견했다. 

  
미립자의 측정값은 0.31μBq / m3으로, 기체를 포함하여 1.5μB / m3은 건강 피해가 나올만한 측정값은 아니다. 

  
그러나 요오드131은 반감기가 8일로 짧기 때문에 이 핵종의 존재는 새로운 핵반응이 있었음을 시사하고 있다. IRSN은 유럽의 핵종 감시망을 사용하여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었지만, 미국은 핵폭발의 대기 오염을 관측하는 WC-135 대기조사 비행기를 유럽에 파견해 조사에 임하고 있다. 





                               미국의 WC-135 대기조사 비행기
WC-135 대기조사 비행기는 311 후쿠시마 제일 원전 사고의 경우에도 일본에 날아가 분석을 실시했다. 핵종을 분석하고 핵폭발이 있으면 규모와 그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있다. Twitter에서는 러시아가 북극 근처의 노봐야 · 제무랴에서 핵 실험을 실시했다고 추측이 난무하고있다. 그러나 지진파는 감지되지 않았기 때문에 핵폭발 가능성은 없다. 또한 핵실험 금지 조약을 위반한 핵실험을 개시했다고는 생각하기 어렵다.   
  
그러면 무슨 일이 있어났던 것일까. 가장 생각해볼수 있는 것은 방사성 물질 누출 사고이다. 필란드, 스웨덴, 러시아 원자력 시설의 가능성이 있다. 또한 러시아는 원자력 잠수함외에도 키로프급 순양함과 쇄빙선에도 원자로를 갖추고 있는 함선을 다수 소유하고 있다. 또한 북극에는 원자력 발전시설도 있고, 냉전의 잔재로 핵시설을 가지고 있는 해군기지도 남아있다. 

  
북극에 남아있는 냉전이 할퀸 자국
냉전 후 러시아의 원자력선은 많이 해체됐지만 그 작업중에 핵사고가 일어날 가능성은 지금까지도 지적되고 있었다. 해체된 원자력 잠수함에서 빼낸 80개에 달하는 소형 원자로는 사이다만에 가까운 핵폐기장에 저장되어 있지만, 더욱 보관수가 증가하여 최종적으로는 155 기가 되었다. 
  
또한 북극은 냉전시기에 원전, 원자력 등대, 핵 폐기장 등 많은 핵시설도 설치되었다. 러시아는 대량의 핵시설을 북극에 가까운 고라 바다에 투기했다. 또한 고라 바다에 침몰한 K-27 잠수함의 원자로가 해저에 잠들어 있어, 해수오염이 임박해 있다. 사용되지 않는 북극의 핵시설은 심각한 핵 오염원이 될 가능성이 있다. 러시아 해군의 침몰한 잠수함은 이밖에도 발트해에 침몰한 K-159와 노르웨이 바다의 바닥에 잠들어 있는 K-278이 있다. 그러나 러시아뿐만 아니라 미국도 그린랜드의 기지에 원자로를 설치해, 핵오염 리스크의 예외는 아니다. 
  
냉전이 할퀸 자국은 북극에 핵오염의 시한폭탄이 되고 있다. 이 위협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프랑스의 유럽 핵종 감시망같은 국제적 감시망을 정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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