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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이온과 방사능은 '실과 바늘'

작성자별의정원|작성시간12.11.01|조회수310 목록 댓글 0
모나자이트 공방은 작년 경악을 금치 못했던 방사능 벽지의 소재로도 유명합니다.
문제는 주거 공간에서 접하는 ‘방사능 벽지’가 길을 다니며 스쳐 지나가는 ‘방사능 아스팔트’보다 더 위험할 수 있다는 점이다. 하미나 단국대 의대 교수는 “방사능에 더욱 취약한 유아, 환자, 임신부 등이 일상적으로 접촉하는 벽지라는 점에서 더욱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방사능 벽지건은 킨스쪽에서 조사해, 방사능분석결과를 차일드세이브 쪽에서만 공개를 해주셨지요.
여러 일이 그러하듯이, 전문기관에서 괜찮다하면 그런 줄 알고 있어야 겠지만..
참..개인적으로 명쾌하지 않은 결과였습니다. 여건이 된다면 이 건에 대해 재 조사를 해보고 싶습니다.

또한 이 글 내용중,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안전위, 위원장 강창순)는 지난 7월 26일부터 ‘생활주변방사선 안전관리법’을 시행하고 있다."
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제가 원자력안전기술원에 확인해 본 바로는 9월 중순까지도 여러 절차,장비상의 문제로 검사단계로 돌입조차 못했다고 확인했습니다.




관련뉴스 : 우리집도 혹시 ‘방사능 벽지’? D벽지서 방사선량 연간 허용치의 최대 17배 검출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1123001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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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 모나자이트 사용한 음이온 제품, 유통 논란 2012.10.31
http://www.foodtoday.or.kr/news/article.html?no=97521
특히 모나자이트는 다른 광물과 다르게 흔들거나 접촉하지 않아도 음이온이 발생된다는 특징 때문에, 국내에서 '음이온 기존광석', '음이온 파우더'라고 할 만큼 널리 사용돼 왔다.

문제는 모나자이트에 포함돼 있는 희토류 원소들이 미약한 방사선을 방출한다는 데에 있다. 모나자이트는 광물 중에 80% 가량이 우라늄과 토륨을 함유하고 있어, 학자들 사이에서는 방사능 물질이 나오는 위험한 물질로 분류되고 있는 광물이다. 모나자이트에 함유된 우라늄과 토륨은 공기 중에서 라돈가스와 폴로니움으로 바뀌게 되는데, 이는 폐암 발생의 한 원인으로 꼽힐 만큼 아주 해로운 것이다.
또 이 원료물질을 사용해 음이온 건강보조 제품, 비료, 철 등을 만들거나 수출입하는 경우에도 방사선 안전 기준을 지켜야 하고, 기준을 초과하면 교과부가 직접 시정명령을 내리거나 회수할 수 있다.방사성 원료 사용한 음이온 제품, 버젓이 유통지난 7월부터 방사선 안전관리 관련 법령이 마련돼 시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모나자이트 등 방사성 원료물질을 가공한 음이온 제품들이 기능성 식품포장재, 건강보조 제품 등의 형태로 버젓이 유통되고 있다는 의혹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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