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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입국거부한 대한민국- 일본의 평화인권운동가 후쿠야마의 입국거부에 항의한다

작성자별의정원|작성시간13.05.22|조회수82 목록 댓글 1

한국서
평화를
인권을
통일을
역사를
환경을
노동을
반핵을
말할 자
들오지 마라?ㅡ대한민국 법무부

특히 이번 5월엔 광주에서 두 단체와 교류하고 토론회에도 참석할 예정이었다. 역사교과서 문제와 

인권에 대해서.. 5년 전, 나는 그를 광주에 안내했다. 당연히 금남로에도 가고 싶어해 옛 전남도청

에 들렀다가, 518구속부상자회 회원이 청사 마당에서 연좌농성하는 사연을 알게 되었다. 이듬 해 

회원 4명을 초청해 도쿄에서 나가사키까지 스텝을 동행시켜, 5월 '그 날' 일들을 실컷 말하게 하였

다... 그 후부터 두 단체는 매년 2번 이상 교류하게 되었다. 그러다가 2년 전부터 대표가 못 들어오

고 있다... 위 두가지 구실 때문에... 사전에 물어봐도 모른다고만 하고...(김복녀님 출처)



사진: 한국서
평화를
인권을
통일을
역사를
환경을
노동을
반핵을
말할 자
들오지 마라?ㅡ대한민국 법무부






















후쿠야마 신고씨의 입국거부에 대한 항의성명서입니다.

福山真劫さんの入局拒否に対する抗議声明です。

【성명서】
일본의 평화인권운동가 후쿠야마의 입국거부에 항의한다
―한국정부 한중일이 모이는 제12회 역사인식과 동아시아평화포럼 광주대회 입국 거부―

정부는 5월 17~19일에 열리는 '제12회 역사인식과 동아시아평화 포럼'에 참가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일본 '포럼 평화 인권 환경'(이하, '평화포럼')의 후쿠야마 신고 공동대표의 입국을 거부했다. 후쿠야마 대표는 지난 15일 오전 김포공항에 도착했으나, 명확한 이유를 설명하지도 않은 채 귀국을 종용받다가 당일 저녁 자신이 한국정부의 '국익 위해자 명단'에 포함되어 있어 입국을 거부한다는 최종 통보를 받고, 16일 오전 일본으로 돌아가야 했다.

'평화포럼'은 평화와 민주주의, 인권, 환경 등 인류의 보편적 과제에 폭넓게 대응하며 일본사회에서 건전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대표적 사회단체이다. 그 동안 한반도 평화문제나 일본의 전후보상, 재일동포 인권문제 관련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왔으며, 정치인도 다수 배출하였다. 한국 시민사회와도 우호적 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아시아평화와 역사교육연대'(이하, 아시아역사연대)와는 일본 정부의 역사교과서 왜곡이나 침략전쟁 및 식민지 지배 미화에 대한 비판활동, 평화헌법 개정 비판활동 등을 통해 긴밀히 연대하며 일본의 우경화군국화에 맞서왔다. 

후쿠야마 대표는 '평화포럼'의 사무국장을 거쳐 현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활동가이다. 그는 이번에 한국을 방문하여 한국중국일본의 시민과 함께 '역사인식과 동아시아평화 포럼'에 참가해 일본의 우경화 및 역사왜곡에 대한 대응과 동북아 평화공동체 실현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5.18광주민주화운동 관련 행사에도 참석할 예정이었다.

한국 정부는 후쿠야마 대표가 폭넓은 활동을 통해 형성해 온 다양한 네트워크를 문제 삼으며, 국익을 해칠 우려가 있는 위험한 인물이라는 이유로 입국을 거부했다. 이러한 조치는 민주주의와 인권 실현 요구를 불온한 움직임으로 매도하고, 평화를 이야기하면 불순분자로 몰던 냉전과 독재 시절을 떠오르게 한다. 

동아시아 평화공동체 실현을 위해 민간외교의 일익을 담당해왔다고 자부하는 아시아평화와 역사교육연대는 한국 사회에 우호적 활동을 해 온 후쿠야마 대표를 위험 인물이라고 자의적으로 간주하여 입국을 거부한 정부의 조치를 대단히 부끄럽게 생각하며 엄중히 항의한다. 우리는 정부가 후쿠야마 대표의 입국 거부 조치를 즉각 철회함으로써 한국이 다양한 의사와 활동을 폭넓게 수용하고 보장하는 민주주의 국가임을 내외에 당당히 보여줄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2013년 5월 17일
아시아평화와역사교육연대

【声明】
日本の平和人権運動家・福山氏に対する入国拒否に抗議する
―韓国政府、韓中日の市民が集う「第12回歴史認識と東アジア平和フォーラム・光州大会」参加者の入国を拒否―

政府は5月17~19日に開催される「第12回歴史認識と東アジア平和フォーラム」に参加するため韓国を訪れた日本の「フォーラム平和・人権・環境」(以下「平和フォーラム」)の福山真劫共同代表の入国を拒否した。福山氏は5月15日午前、金浦空港に到着したが、明確な理由も説明されないまま帰国を促され、当日の夕方、自身が韓国政府の「国益に害を及ぼす恐れがある人物のリスト」に入っているため入国を拒否するという最終通告を受け、16日午前、日本に帰らざるを得なかった。

「平和フォーラム」は、平和と民主主義、人権、環境など人類の普遍的課題に幅広く取り組み、日本社会において健全な影響力を行使している代表的な社会団体である。これまで朝鮮半島の平和問題や日本の戦後補償、在日同胞の人権問題をはじめ様々な問題に取り組み、政治家も多く出してきた。韓国の市民社会とも友好的関係を維持してきており、「アジアの平和と歴史教育連帯」(以下「アジア歴史連帯」)とは日本政府による歴史教科書わい曲や侵略戦争・植民地支配の美化に対する批判活動、平和憲法改悪への批判活動などで緊密に連帯しながら日本の右傾化・軍国化に対抗してきた。

福山代表は「平和フォーラム」の事務局長を経て現在に至る活動家である。彼はこの度の訪韓で、韓国・中国・日本の市民と共に「歴史認識と東アジア平和フォーラム」に参加し、日本の右傾化及び歴史わい曲への対応や東北アジア平和共同体の実現方法について議論する一方、5・18光州民主化運動の関連行事にも参加する予定であった。

韓国政府は、福山代表が幅広い活動の中でつくってきた多様なネットワークを問題視し、国益に害を及ぼす恐れがある危険人物だという理由をあげ、入局を拒否した。このような措置は、民主主義・人権の実現要求を不穏な動きであるかのように罵倒し、平和を語る人に「不純分子」のレッテルを貼った、冷戦と独裁の時代を思い出させる。

東アジア平和共同体の実現のために民間外交の一翼を担ってきたと自負する「アジア歴史連帯」は、韓国社会にも友好的な活動に取り組んできた福山代表を危険人物であると恣意的に見なし入国を拒否した政府の措置を極めて恥ずかしく思い、厳重に抗議する。私たちは政府が福山代表に対する入局拒否の措置を直ちに撤回することによって、韓国が多様な意思と活動を幅広く受けとめ保障する民主主義国家であることを内外に堂々と示すよう強く求める。

2013년 5월 17일
アジアの平和と歴史教育連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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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pungsu | 작성시간 13.05.22 어딜 감히 왜놈이 이땅에 발을 딛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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