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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후쿠시마 방목소들의 건강조사결과!

작성자부엉이|작성시간16.10.02|조회수122 목록 댓글 0

피폭된 소 중간조사 보고 갑상선 비대, 소 백혈병도

被ばく牛調査途中報告 甲?腺肥大、牛白血病も

2016年9月27日

기사출처 : http://www.tokyo-np.co.jp/article/feature/tohokujisin/fukushima_report/list/CK2016092702000207.html

                 피난구역에서 방목사육되고 있는 소들 = 후쿠시마현 오쿠마정에서

후쿠시마현 원전 피해 지역에 남겨진 소에 관한 조사가 막바지를 맞이하고 있다. 혈액 검사나 부검 등을 실시한 결과 피폭된 소에서 갑상선 비대와 소 백혈병의 확산 등이 확인되었으며, 이러한 증상이 내부 피폭과 인과 관계가 있는지 여부를 신중하게 판별하는 것이, 앞으로의 일이라고 한다. 방사능 오염이 큰 포유 동물에 미치는 영향을 추적한 연구는 세계에 예가 없고, 사람의 건강 문제에 큰 시사점을 줄 수있다.


연구팀은 키타사토 대학, 이와테 대학 등의 연구자에 의한 '원전사고 피해동물과 환경 연구회 '. 이토 노부히코 · 키타사토대 명예교수가 대표를 맡고 있다. 원전 사고에서 2 년 후인  2013년 3월부터 3년 반동안 피난 구역에 들어가 안락사 처분을 피해 사육되는 소의 조사를 실시해 왔다. 처음에는 260마리를 대상으로하고 있었지만, 현재는 자연감소로 134마리가 있다.


조사는 크게 두 기둥으로 구성된다. 우선 소가 사육되고있는 환경에 얼마나 방사성 물질이 존재하며, 가축의 체내에 얼마나 축적돼 있는지를 측정한다. 방목장의 공간 선량, 토양 선량을 측정, 소의 목에 선량계를 부착했다. 또한 죽은 소를 해부하고 캡처된 방사성 세슘의 양 등을 조사했다.


 이 결과, 방사성 세슘은 육류의 부위에서 말하는 등심, 안심, 넓적다리 등의 근육에 집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면, 13년의 숫자에, 소 넓적다리에서는 1kg 당 850베크렐 이상의 고밀도 방사성 세슘이 있었다. 식품 위생법의 기준치인 1kg 당 100베크렐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그런데 수입한 건조사료 등 오염되지 않은 먹이를 주자, 이 수치는 극적으로 떨어졌다. 2주일 ~ 한달만에 반감하여, 당초 예상보다 두배 가까이 빨랐다.


 계절에 따른 변화도 볼수있어 5월과 12월를 비교하면 5월 쪽이 수치가 높았다. 이것은 목장에서 자란 풀을 소가 먹은 결과로 보고있다.


 "피난구역 이외에서 키우고있는 가축은 오염된 먹이를 먹이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토 명예 교수는 이야기한다.


 이러한 방사성 물질이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여부는 보류하기로 하고, 소의 몸에 어느정도의 이변이 인정되었다.


 오카다 케이지 · 이와테대학 교수에 따르면, 조사한 소의 거의 모두가 소 백혈병에 감염되어 있었다. 소 백혈병은 혈액속에 있는 림프구의 암으로, 원인은 쇠가죽 파리(gad fly)를 매개로한 바이러스. 감염 되어도 발병하는 것은 아니며, 국내가축의 4할 정도가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다. 인간에게 감염될 수는 없다.


 그러나 피난구역의 소 감염률이 높은것은 특별하다고 한다.


 오카다 교수는 "방목하는 사육 방법으로는 감염을 방지할 수 없다. 그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말하지만, 한편으로 면역기능이 저하된 가능성도 버릴수 없다고 한다.


 또한 갑상선이 비대한 소도 두 마리 발견되었다. 백여 마리를 조사한 결과에서 보면, 높은 확률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원인 불명"(오카다 교수)이라고 한다.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다.


 피부에 백반(白斑)이 나온 소 스무 마리 정도도 있다. 그러나 백반 소는 방사선 량이 높은 목장에서 나타나지 않고, 오히려 낮은 농장에 잘 나타난다. "스트레스 과다 등의 요인도 생각할 수있다"고 말했다.


 피폭과 건강 피해에 대해서는, 대상이 인간이라도 '인과 관계는 모르겠다 "라고 되는 것이 많다.그러나 모르기 때문에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하는, 잘라 버리는 방법을 하면 의심만 커질 뿐이다. 이변의 사례를 쌓아가는 작업이 중요할 것이다.


 연구 그룹은 내년 3월을 목표로 지금까지의 성과를 논문으로 정리하기로 했다. (후쿠시마 특별 지국장)


첨부소견

후쿠시마 사고이후, 피난지역에 남겨진 소들은 계획적으로 안락사 처리되었는데 이 안락사를 피해 살아남은 소들에 관한 건강피해 조사가 위 기사내용이다. 아마도 한국 TV에도 자주 방영되어 친숙한 인물이기도 한 '마츠무라 나오토'씨가 피난지역에서 꿋꿋이 키우고 있는 소들도 실태조사가 이뤄졌을 것이다.


건강조사 결과는 새삼스러울것이 없다. 오염된 풀을 먹으니 소의 체내에 방사능 물질이 쌓일 것이고 그리된다면 소의 면역력이 약해지고 각종 질병에 쉽게 노출되어 쉽게 질병에 걸리고 또 쉽게 죽는다. 몇년 사이에 소가 260마리에서 134마리로 줄었다는 기사의 행간을 잘 읽어내야 한다!


위 기사에 대해 기가막힌 점은, 방사능이 소에 미치는 건강피해를 수두룩하게 조사해 놓고는 방사능 물질이 소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의 여부에 대해 보류했다는 것이다.갑상선 비대증에 걸린 소에 대해서도 '원인불명'이라고 판단했다! 일본정부와 학계에서 방사능을 금기시한다면 학자의 연구결과가 어떻게 왜곡되는지 알수있는 기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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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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