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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후쿠시마의 오염수 대책은 파탄났다!

작성자부엉이|작성시간16.10.17|조회수99 목록 댓글 0

오염수 대책의 비장의 카드로서 팡파르와 함께 도입된 '동토벽'이었지만, 지금에 와서도 효과가 보이지 않고 추가 시멘트 주입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지하수의 흐름은 여전히 ??그치지 않고, 방수벽으로서의 기능을 전혀 수행하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건물에는 매일 수백톤의 지하수가 흘러들어 오염된 물이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그 양은 70,000 톤에 달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금까지 배출된 오염수는 부지내의 탱크 총량 (100만톤)의 90%에 도달하여 퍼 올리는 한계에 한없이 가까워지고 있어 오염수 대책은 중대 국면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열화가 걱정되는 탱크의 교체도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 도쿄 전력은 올해 말 교체를 예정하고있는 탱크의 원용 계속을 결정했습니다. 것은 이미 오염수 대책은 파탄나 있고, 탱크의 열화에 의한 누설, 쓰나미에 의한 건물내의 오염수의 유출, 지하수의 바다로의 유출로 인한 대량의 방사능 오염이 우려되는 사태가되고 있습니다 . 


이대로 육지에 이어 드디어 바다에 방사능 오염이 시작되는 것은 피할수 없습니다. 이를 방지하려면 석관으로 건물을 덮고 원전앞의 항만을 제올라이트 (大谷石)로 메운 위에, 겹겹이 지하댐을 만드는 방법밖에 없을 것입니다.


인용출처 : http://naibuhibakuyobou.blog.jp/archives/5274560.html


*제올라이트 : 수 나노미터 지름의 구멍이 수없이 뚫려있는 돌로 화산폭발로 흘러나온 용암과 해수가 만나 생성된 광물이다. 제올라이트의 이런 성질로 탈취제, 탈수제, 건축자재, 이온교환재, 합성세재, 촉매제등으로 사용되며 위글처럼 방사능 입자를 가두는 목적으로도 사용될수 있다.



첨부소견


동토차수벽이 제 기능을 발휘해야 오염수가 줄어들고 오염수 탱크를 여유있게 활용할수 있는데 오염수가 한정없이 나오고 있으니 조만간 부지내의 오염수 탱크들은 한도를 차게될것 같고 그 이후에는 별다른 뽀족한 방법이 없다는게 문제이다.


오염수탱크를 한정없이 만들수도 없는 노릇이고, 기존의 오염수 탱크들도 방사능으로 인해 열화되어 빠른 시일내 새 탱크로 교체를 해야하는데 이런 작업들이 만만치가 않다! 결국엔 일본정부와 도쿄전력은 감당할수 없는 사태에 떠밀려 자포자기 상태에 빠질 것이다. 물론 일본국민들과 세계를 향해선 잘하고 있다고 쇼를 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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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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