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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日후쿠시마 원전 3호기도 `멜트스루`?

작성자부엉이|작성시간17.08.08|조회수165 목록 댓글 1


日후쿠시마 원전 3호기도 '멜트스루'? - 뉴스1





멜트다운은 Melt down,  노심융용이라는 것으로
핵연료인 노심이 통제를 벗어나 아예 녹아내리는 통제불능의 사태를 말합니다.

핵연료의 형상은 조금씩 다르지만 원자력을 일으키기 위한 것으로, 
이것이 없으면 원자력은 의미가 없는 바로 원자력 그 자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핵연료를 핵분열 시킬 때
한꺼번에 뻥하고 터트리면 그게 바로 핵무기입니다.


멜트스루는
멜트다운상태의 노심이 원자력용기를 ?고, 격납용기까지 ?어서 밖으로 나와버린것으로
녹아버린 노심이 어디까지 뚫고 나왔는가에 따라서 해석하는사람(입장에 따라) 달라지긴 하지만, 
격납용기를 뚫고 나갔다면 이건 완전히 답이 없는 상태라고 보면 맞습니다.
사실, 그간 일본정부는 멜트다운은 인정했었지만, 
"멜트쓰루는 아닐것으로 판단한다"라고 발표해 왔었는데, 그냥 희망사항이었던것이죠.

이 엄청나게 뜨거운 녹아내린 노심을 막을수 있는것은 사실상 없기 때문에,  
원전의 강력한 안전장지인 용기들을 다 뚫고 바닥까지 뚫고 내려 가겠죠. 계속 땅속으로 내려갈 겁니다.


체르노빌 사고 당시 녹아내린 노심이 굳은 사진

만약, 이 녹아내린 노심이 땅속을 ?고 내려가다가 지하수를 만난다면  그림이 그려지죠.


일단 지하수가 끓어오르면서 고온 고압의 수증기로 변할것이고 대폭발을 일으킬 겁니다.
그리고는 방사선에 오염된 지하수가 여기저기 퍼져 나가겠죠.
이 물을 누가 먹을 까요 ?

멜트다운이나 멜트쓰루나. 누가 먼저라 할것없는 노답의 헬게이트가 열리는건데, 

일본 후쿠시마원전의 상태는, 
지난 2015년 3월의 발표에서 1호기는 멜트 쓰루, 
2호기는 멜트 다운으로 발표했었습니다만, 
지난  2017년 2월 2일에  2호기도 멜트 쓰루 확정되었습니다.

그리고 3호기까지 이모양이 되면서 이제 멜트쓰루 확정된 원자로가 3개가 되었습니다.

후쿠시마 사고로부터 5년. 11개의 도, 현의 수돗물에 방사능 수치가 높습니다.


도쿄의 수돗물의 방사능 수치는 후쿠시마보다 높은데 이것이 뭘 의미할까요?

이미 지하수가 광범위하게 오염되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할 겁니다.

폐로시키는 원전의 연료봉을 식히는 것도 300년이상이 걸리는데
300년 이상 일본의 지하수와 토지는 복구 불가능할 정도 오염될 겁니다.

저곳에서 올림픽과 야구를 하겠다는 건 전세계를 상대로 한 테러입니다.
연일 일본은 방사능 오염수를 다시 태평양에 내보내겠다며 위협중인데
북한의 핵위혐보다도 현실적인 위혐입니다.

저 일본이라는 나라 때문에 전세계인의 식탁에서 
수산물이 사라지고 있으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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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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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공자비 | 작성시간 17.08.08 스크랩해가요

    해외뉴스방을 좀 더 많은분들이 참여할수 있게 어떻게할까 고민중인데 아직 확신이 안섰습니다 결정을 해야해서 그때까지만 세상과 단절하고 내면의 소리에 집중할려고해요

    그사이 이렇게 좋은 정보까지 올려주시니 정말 감사해요
    담주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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