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전국 최초 '농도측정방식' 수산물 방사능 검사 실시
http://m.fnnews.com/news/201502090908560516
전국 최초로 '농도측정방식'으로 수산물 방사능을 검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까지 방사능 측정기를 생선의 표면에 대 인체에 가장 유해한 감마선의 일종인 세슘-137의 시간당 방출량(시버트, Sv)을 검사했으나 이런 표면측정방식으로는 수산물의 안전성 판단에 문제가 있었다.
올초 독일산 방사능 농도 측정기 2대를 구입, 지역 전통시장, 백화점에서 돔, 조기, 상어 등 제수용 수산물을 현장 측정하고 인체 유해 유무를 확인함으로써 수산물에 대한 시민 안전을 확보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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