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최재형

지켜주지 못해 미안합니다 최재형 의원

작성자집시1|작성시간23.07.21|조회수15 목록 댓글 0

<지켜주지 못해 미안합니다>

오늘 아침 故 채수근 상병의 빈소에 다녀왔습니다.

씩씩하고 밝은 모습의 故 채수근 상병의 영정 사진 앞에 서니 가슴이 먹먹해졌습니다.

귀한 아들을 하늘로 보내고 오열하는 유족들께 위로의 말씀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국가와 국민을 지킨 자랑스러운 해병 故 채수근 상병을 우리가 지켜주지 못했습니다.

미안합니다.

국가 재난 때마다 구조와 복구에 앞장섰던 국군 장병의 안전에 대한 조치가 너무 소홀했습니다.

귀한 자식을 군대에 보낸 부모의 가슴에 피눈물이 흐르는 일이 다시는 없어야 합니다.

재난구조와 대민지원에 나선 군장병의 안전에 대한 근본적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