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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맘의10개월

대학병원과 개인병원차이점

작성자초은예은맘연미85|작성시간11.05.10|조회수256 목록 댓글 0

안녕하세요?^^저의 출산후기를 올리고자합니다. 첫째는 2008년 순천향 병원에서 낳구요.둘째는 2009년도 에바마레 개인병원에서 낳았어요.둘다 자연분마했구요.ㅎㅎ

첫애 예정일이 일주일이 지나서 유도분만으로 낳았어요.간호사들이 좀 친절했구..대학병원이라 병원비가 개인병원에 비해 반정도가 덜 나오더군요.애기낳고  3일째 되는날 퇴원하는데 15만원 정도 병원비 나왔구요..불편한건 산모 병실이 따로 없어서 다른 질병 걸린환자랑 같이 보내야되죠,7월달에 분만했는데.엄청 더워서 저는 바람 안쏘고 싶은데 다른 환자때문에 어쩔수 없이 에어컨 틀고 있었네요/ㅠ 그래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손목이랑 무릎이랑 엄청 시렸다는거.ㅠ

 

개인병원은 확실히 더 깨끗하고 간호사들도 더 친절한것같아요.의사쌤도 좋았지만.저는 2번방 쌤있었는데.어차피 애 받는건 그날 당직인 쌤이 받아주시니깐 그렇게 중요하지는 않는것같아요.ㅎ 3인실에 한분이 계셨는데 제가 오자마자 퇴원하셔서 혼자 있었어요.병원비 30만원 넘게 나왔던 걸로 기억해요.

 

첫째 낳을때는 아빠가 같이 있었는데 둘째는 예정일이보다 일주일 더 빨리 태어나서 아빠가 보지도 못하고ㅜ 그날 경주에 야유회 갔었는데 술 잔득 먹고 있는데 애 낳으러 간다고 하니깐 총알 택시타고 1시간만에 왔더군요.ㅋㅋ 하지만 애는 벌써 나왔공.ㅋ

간호사언니가 아빠 한테서 술냄새 난다고 그러시공.ㅎ  

 

지금 .3살4살인데..아..뱃속에 있을때가 좋은거였어~~하면서 한번씩 투정하면서 지내고있어용..ㅎ 그래도 부모가 되는건 하나님이 주신 축복이니까요.. 재미도 없는 제글 읽어주시느라 감사해요^^ 맘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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