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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맘의10개월

임신 40주

작성자(운영자)준표맘선희77|작성시간09.11.14|조회수132 목록 댓글 0

 

 그토록 기다리던 출산이 임박했어요

출산이 임박하면 임신부의 몸은 다음의 증세가 나타난다.

피가 섞인 이슬이 비치고 규칙적인 진통이 시작된다.

 이슬이 비치고도 2-3일, 길게는 일주일 후에 출산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먼저 병원으로 간다.

대개 자궁구가 열리는 순간 파수가 되지만, 진통이 시작되기도

전에 파수가 이루어지기도 하므로 오줌인지 파수인지 판단이 서지 않을 때는 바로 병원으로 가서 진찰을 받는다.

진통이 시작되면요?

진통이 시작된 것 같다고 지나치게 긴장하지 않도록 한다.

서둘러 샤워를 하고 입원용품 등을 준비해 병원으로 갈 준비를 한다.

아기가 태어났어요

태어나자 마자 아기는 자신의 폐로 호흡을 하게 된다.

심장의 기능도 바깥에서 생활할 수 잇는 상태로 바로 바뀐다.

구개가 거의 완성되고 혀의 근육도 생기기 때문에 젖을 빠는 일이 가능하다.

양수 안에서는 소리를 내는 일이 불가능했지만, 밖에서는 소리를 내어 자신의 의사를 전달한다.

태변은 분만할 때 보는 태아도 있으며 출생 24시간 이내에 배설된다.

탯줄은 1주일 정도가 지나면 떨어진다.

만일 분만 예정일이 지났는데도 출산 징조가 없다면요?

분만예정일은 임신 40주 0일째 되는 날. 하지만 초산의 경우에는 예정일보다

조금 늦게 진통이 시작되기도 한다.

 만일 출산예정일이 지났는데도 별 다른 출산 징후가 없을 때 초음파 검사를 해서

 양수의 양과 태반상태를 확인하고 '비수축 검사'를 실시한다.

비수축 검사는 임신부의 배에 분만 감시 장치를 해서 태아의 심장 박동수와

자궁의 수축 정도를 살펴보고 분만의 시기와 분만 방법을 판단하는데 이용된다.

10일 이상 예정일이 지났는데 아기가 나오지 않는다면 병원에서는 무얼 할까요?

출산예정일이 지나치게 늦어지면 산모나 태아에게 위험할 수 있으므로 의사는 유도분만을 시도한다.

또는 자궁수축운동이 진행되도록 프로스타글랜딘, 피토신 등의 약을 주사하기도 하고 질 좌약을 질 위쪽에 삽입한다.

프로스타글랜딘의 자극으로 자궁이 팽창되면 유도분만에 들어가게 된다.

간혹 집게나 진공추출기의 안전도 문제를 심각하게 거론하는 사람들이 있다.

많지는 않지만 보조 분만 도구들로 인해 태아가 뇌신경을 다쳐 후천적인 뇌성마비 장애인이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

 그래서 임신부 스스로 분만을 유도하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

방법은 가슴 마사지. 가슴을 부드럽게 만지고 유두를 자극하는 행동은 몸에서 옥시토신이 분비되도록 도와

자궁수축이 서서히 진행되게 한다. 또 운이 좋다면 자연스런 분만으로 이어질 수 있다.

24시간 안에 시간당 세 번 씩 가슴 마사지를 하면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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