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 구도로에 있는 육림촌에 점심먹으러다녀왔어요
원래는 소고기집인데 어찌댄건지 게장집으로 더 소문이 나있는 집입니다
저희는 게불정식2인에(게불정식은2인부터)
게장정식1인 미리예약하고갔어요
밑반찬은 그냥저냥 무난한 맛입니다
간장게장!!! 인당 1마리씩
보기엔 작아보이나 일단 살이 꽉차있어요
딱지에 밥비벼먹어야제맛!!!
요건 불고기 적당히 짭조롬달콤
딸애가 혹시나 게장못먹을까싶어 게불정식시킨건데
둘다 잘먹더라구요
밥은 돌솥밥으로 나오기때문에
도착15~20분전에 미리 예약하고 가시는걸
추천드려요
돌솥밥의 마무리는 누룽지!!!
혹시나 딸애가못먹을까걱정했지만
누룽지까지 클리어
돈주고 먹는게장은 첨이라던 신랑도 밥두공기
역하거나 비리거나 생긴거답지않게 입이 까다로운저도
한그릇 뚝딱했어요
먹고나서 손에 비린내도 거의없다시피했고요
(개인차일수도있어요)
게장살이 통통하니 전 만족해하며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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