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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의일주일

등하원 버스 타고 싶다는 울 아들~!!

작성자민찬맘미해81|작성시간12.06.29|조회수106 목록 댓글 2

유치원에 다니는 5살 아들입니다.

출퇴근 시간과 맞지 않아 제가 데려다 주고 데려오는데

자꾸 등하원 버스를 타고 싶다네요~TT

지난 수요일 큰맘 먹고 오전에 등원 버스 태워주고 전 지각했는데...

그 뒤로 자꾸 타고 싶다고 합니다.

이제는 엄마 회사 그만두라는 말까지 나오니..에휴~!!

어찌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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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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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나은맘춘화74 | 작성시간 12.07.12 울딸은 시립 다녀서 차량이 엄써요..그래서 데려다주고 출근을 하죠
    울딸은 그걸 무척이나 즐기구 있어요
    같이 손잡고 걸어가믄서 날씨얘기도 하고 노래도 부르고
    걸어가믄서 나뭇잎도 보고
    "나은아 엄마는 나은이랑 같이 이렇게 어린이집 갈때가 정말 좋아"
    이런 얘기도 하고 많은 얘기를 하믄서 가요
    님도 아들과 많은 이야기도 나누고 같이 얼집 가는 시간이 너무 행복하다는걸 느끼게 해주심 어떨까요?
    운전하시죠? 같이 걸어갈 수 있음 더 조을텐데.....
    암튼 같이 가는 시간이 더없이 즐겁고 행복하다는걸 느끼게 하면 좋아할 듯 합니다.
    제 생각엔요...^^ 화이팅
  • 작성자연진가영맘순영78 | 작성시간 12.07.13 울공주는 도보로 유치원을 가용^^ 한번씩 버스타고 싶다고 저보고 하네요
    우리는 가까워서 못타라고 잘 설득해요..버스타는 아이들이 원에서 칭구가
    더 많더라구요...버스에서 얘기하고 얼굴보고 원에서도 보고하니까요?
    그점에서 쬐끔 ...,전 그랬답니다^^
    5살이면 얘기가 통할나이이니 ..지속적으로 아빠랑 엄마랑 아이랑 얘기를
    하며 풀어나가야 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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