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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의일주일

워킹맘 아이잘 키우는 노하우!

작성자현우맘남숙|작성시간13.01.27|조회수421 목록 댓글 5

아이와 보내는 시간이 적다는 것은 일하는 엄마들의 한결같은 고민거리다. 그러나 전업주부 엄마라도 온전히 아이만을 위해 보내는 시간은 그렇게 많지 않다. 따라서 일하는 엄마라고 해서 특별히 불리한 점은 없는 셈이다.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에 있어서는 ‘양보다 질’이라는 말이 진리다.

아무리 바쁘더라도 적어도 하루 30분 정도는 오로지 아이만을 위한 시간을 비워둘 수 있을 것이다. 아이와 함께 누워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도 좋고, 함께 책을 읽어도 좋다. 중요한 것은 아이와 함께하는 30분 동안 진실한 ‘의사소통’, 아이의 행동이나 감정에 대한 ‘세심한 관심’, 아이에게만 완전히 시간을 줄 수 있는 ‘성실성’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이와 스킨십을 하고, 아이가 하는 말에 귀 기울이며 아이의 감정과 행동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지금 아이가 무엇에 관심과 흥미를 갖고 있는지 유심히 살펴보고 그것에 엄마가 함께 참여하는 것으로도 충분하다.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야 한다는 것은 말 그대로 아이에게 ‘엄마와 함께 있으면 뭔가 재미있고 신난다’라는 느낌을 주라는 뜻이다. 노래와 게임,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오락 등은 부모 자녀 관계에 큰 도움을 준다.

평소 아이와 동일한 생활 리듬을 갖는 것도 중요하다. 아침저녁에 함께 식사하고 밤이면 함께 잠자리에 드는 것만으로도 아이에게 안정감을 줄 수 있다. 만일 멀리 떨어진 친척집에 아이를 맡겨두고 일주일 또는 한 달에 한 번 아이를 찾아가는 부모들의 경우, 어렵더라도 식사와 잠은 부모와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하는 것이 좋다. 대리양육자가 아이를 아무리 잘 보살핀다고 해도 아이에게는 부모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같은 생활 리듬 속에서 생활하는 경험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조금있으면 나도 워킹맘으로 돌아가야 하기에 걱정이 태산 입니다

앞으로잘 할수있도록 많이 노력하고 공부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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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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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환진환희맘아름85 | 작성시간 13.01.27 저도 다음주면 이제 다시 워킹맘으로 돌아가는데... 애들한테 소홀해질까 걱정이되지만.. 잠깐의 시간이라도 성실성! 최선을다해 놀아주고 마니 안아주고 해야겠어요~ 우리같이 홧팅!!해요^^
  • 답댓글 작성자현우맘남숙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3.01.27 그러시구나 힘내세요^^저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 작성자경민도원맘혜원73 | 작성시간 13.01.29 힘내세요~~~ 만3년째 워킹맘!! 눈물로 출근한날이 더 많지만 좀더 좋은 미래를 위해 힘내세요,.,,
    걱정은 하는만큼 늘어요,,, 아이에게 당당한 엄마!!! 멋있는 엄마로 보여주자구요~~~
    화이팅!!
  • 답댓글 작성자시언맘선미82 | 작성시간 13.02.02 ㅎㅎㅎ맞아요 아이한테도 당당한 엄마 멋있는 엄마로 보여질거예요~
  • 작성자시언맘선미82 | 작성시간 13.02.02 그나마 30분이라면...힘낼수 있겠어요ㅎㅎ요즘은 점점 더 애한테 소홀해지는거 같고 이 글보고 힘내서 더 열심히 사랑해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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