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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정말 고민이네요...
횟수로 8년째 회사를 다니고 있어요...
중소기업치고는 꽤 튼튼하고 괜찮은 회사라고 생각해요.
처음 회사에 입사했을때는 생산 라인이 있었는데,중국에 공장을
신설하고 3년전쯤에 국내 라인은 정리를 했죠...
생산 관리직 3명만 남기고 다른 직원들은 계열사로 옮겻어요..
그 관리직에 저두 포함이 되었죠..근데...그때부터 지금까지 쭉~~~~
생각하지만 제 자리가 가시방석 같아요....
특별히 업무가 딱히 정해져 있지도 않구요...그렇다고 일이 많은것도 아니고...
제 성격이 활발하지도 않고 말 주변도 없어 재미 있는것도아니구요..그리고 나이가
쬐금 많아서요...나 혼자 생각에는 같이 있는분들이 불편해 하는거 같기도 하고...
아무튼 이래저래 생각이 많네요...
회사에서는 그렇다고 그만두라고 눈치 주지는 않지만 괜히 제 스스로가 제발이
저리네요..지금 그만 두자니 지금 받는 급여를 받을 수 있는데가 없을거 같고,
계속 다니자니 마음이 너무 불편하구요...
어떻게 해야할지....정말 정말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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