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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오죽, 매실

작성자부산순천나무꾼|작성시간24.01.10|조회수16 목록 댓글 0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시죠? 어제는 비가 그렇게 많이 오더니 오늘은 이제야 그친 것 같습니다.
요즘엔 비가 적당히 자주와서 나무들에게도 좋고, 비가오면 그렇게 춥지도 않아서 더 좋은 것 같네요. 물론 비가 와서 안좋으신 분들도 많겠지만 다들 좋은쪽으로 생각하면 좋겠습니다.
눈이 오는 지역은 더 안전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농장에 미끄러운 부분 정리도 하고 나무작업도 했습니다.
오늘은 매실, 오죽, 블루베리 작업했습니다.

매실은 정말 강한 나무죠ㅎ
청매실, 왕매실, 홍매실 3가지 작업했습니다
추위에도 강하고 꽃도 예뻐서 언제나 찾는 나무죠ㅎ
저는 홍매실이 예뻐서 홍매실을 많이 키우네요
물론 어떤 매실이든 아주 좋다고 생각합니다.
장아찌도 맛있고 꽃도 예뻐서 요즘엔 조경수로도 인기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죽은 100년은 되어야 검은색이 된다고 하죠 검은색 대나무인데 고풍적이고 예쁘다고 생각이 드네요
화분에서도 잘 커서 분재로도 강력추천합니다
재물운을 가져오는 나무라고하죠^^
식당이나, 가게에도 오죽을 많이 키우더라구요. 그만큼 좋은 기운을 많이 주는 나무인 것 같아요. 왜 강릉에 오죽헌이 있고, 신사임당이 그렇게 좋아했는지 알 수 있을거에요^^
울타리목으로 쓸거랑 포인트목으로 쓸 나무 작업했습니다.

블루베리는 이제 낙엽이 지고, 잎도 떨어지고 있네요. 잎이 떨어진다는 것은 추위에 이길 준비가 됐다는 것이기도 하고, 그만큼 강해진다는 말이죠. 저는 블루베리가 가장 키우기 쉬운 나무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피트머스에 심고 물만 잘 주면 잎도 잘나고 꽃도 잘피고 열매도 잘 여는 참 좋은 나무입니다.
팔빙과 뉴하노버라는 어린 품종 사다가 키웠는데 이젠 많이 커서 참 보기가 좋네요. 열매도 크고 맛있어서 추천합니다.

비가 그치니 나무들이 더 싱그러워 보여 기분도 좋네요.
택배로 받으신 분들은 춥더라도 꼭 물 많이 주세요^^
좋은 하루 되세요~

각각 3만원짜리 5만원짜리 있습니다.
필요하시면 택배로 보내드릴게요
010-3606-9450 문자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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