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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한마당

용감한 꽃분이

작성자유머|작성시간23.09.27|조회수82 목록 댓글 0

용감한 꽃분이



오늘도 꽃분이는 회사에서 퇴근하고 집에 가는 버스를 기다린다.

그런데 버스정류장에 서 있는 꽃분이에게 ..

건달로 보이는 남자가 건들거리며 다가왔다.



"저~버스비가 없어서 그러는데...한 천원만 좀 주실 수 없을까요?.."

그러자 우리의 꽃분이, 아주 상냥하게 웃으면서...

"저...혹시 시간있으세요?"

하고 물었다...

이 남자.. 이게 왠 떡이냐...얼른 대답을 한다.

"아, 네~~네~~ 시간이 아주 많습니다"

그러자 우리의 꽃분이...



"그렇게 시간 많으면 걸어가! 짜샤!...."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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