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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한마당

안개낀 날의 항해 일지

작성자유머|작성시간23.10.12|조회수55 목록 댓글 0

안개낀 날의 항해 일지

 

안개가 심하게 낀 밤에 조심스럽게 항해하던 선장이 앞쪽에서 이상한 불빛이 비쳐지는 것을 감지했다. 선장은 충돌을 예상하고 신호를 보냈다.
“방향을 20도 바꾸시오!” 그러자 그쪽에서 신호가 왔다. “당신들이 바꾸시오!” 기분이 상한 선장은 “난 이배의 선장이다!”라고 신호를 했다. 잠시 후 그쪽에서도 당당하게 신호가 오는 것이였다. “난 이등 항해사다!” 이에 화가 난 선장은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이 배는 전투함이다. 당장 항로를 바꿔라!” 그러자 그쪽에서 바로 신호가 왔다.
“여긴 등-대-다!”

 

 

상상은 자유

 

어느 오붓한 신혼부부와 할머니가 살았어요.
신혼부부가 결혼후 1년이 더 지났을 즈음
그 부부는 예쁜 아이를 낳았지요.
그 부부는 아이가 너무 귀여워 할머니에게 관심이 많이 없어졌어요.
그러자 할머니가 아이를 죽이기 위해 며느리가 자는 동안
며느리의 가슴에다가 독을 발라 두었지요.
그렇게 하면 아이가 며느리의 가슴을 빨다가 죽게 될 것이니까요.
그렇게 발라 놓은 후…
다음날, 그 할머니의 아들이 죽어 있었답니다.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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