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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만의 매력과 마력(펌)

작성자느티나무|작성시간11.03.20|조회수433 목록 댓글 0

땅은 힘이다.

노력한 것에 비해 심하다 싶을 정도로 많은 상승효력을 발견하다.

지주의 영향력(각종 개발 관련 인허가 사항 등)에 의해 움직이겠지만,

지주의 뚜렷한 움직임 없이도 땅값은 많은 움직임을 보인다.

이는, 분명코 초능력 버금가는 땅의 마력이니라.

그 맛에 땅 투자 하는 거 아닌가.

이런 맛 없다면 굳이 위험을 무릅쓰고, 신경 많이 쓰며, 스트레스 받으면서

투자전선 걸을 필요 없는 것이다.

 

마력은 복불복에 근접하느니라.

마력에만 의존하는 짓은 무리수를 두는 것!

땅의 매력을 발산하는 데 노력과 열정을 집중하는 습관이 훨씬 낫다고 판단된다.

땅의 매력은 땅의 장점과 특징의 다른 말.

여느 부동산 종목과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지만 그만의 매력을 활용 못하면 아무 의미가 없느니라.

매력을 느끼지 않다면 소모전 하는 게다.

그 시간에 다른 것에 집중하는 게 낫다.

 

땅의 마력(어느 순간 초능력으로 보일 때도 있다. 1970년대 평균땅값 상승률이 50%대인 적이 있었다. 땅이 미치자 사람도 미친다. 속속들이 벼락부자가 탄생되면서 너도 나도 한탕주의가 맘속 깊숙이 자리잡았다. 그게 지금까지 쭈욱~ 내려오고 있는 것이리라)이 절대적인 부동산 상수라면

땅의 매력은 변수이니라.

그렇지만, 어떤 때는 마력이 버젓이 큰 변수작용을 하기도 해 투자자를 크게 혼란에 빠뜨린다.

땅의 매력은 무엇보다도, 전용여부에 따라, 그 상용용처의 농도에 따라,

급격한 변화를 목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여느 부동산 종목과 다른 점이니라.

아파트나 단독주택서 볼 수 없는 매력이 있다.

단독주택도 크게 리모델링 하면 가치상승도 맛 볼 수 있겠지만

땅과는 많이 다른 성격을 보인다.

지상물에 들이는 변화 비용과 노력, 전용비용은 땅에 비해 경제적인 부담이 크다.

그래서 대다수 서민은 엄두조차 못 내고 있다.

집 수리 한 번 해보면 알 터이다.

예산액이 추가되면 됐지 예산이 남지는 않을 것이다.

한 번 손 대면 끝이 없느니라.

무섭게 돈 든다.

할 수 없이 대출에 손 대는 경우도 많다.

위험한 지경이니라.

 

오래된 단독이나 빌라, 연립 등이 강한 정보력과 풍부한 자금력을 지닌 개발업자의 큰 먹잇감으로 자리잡은 적이 있었다.

지금은 비성수기란 표현을 쓰고 있지만 아직까지 미련 안 버리는 개발업자 많다.

왜?

세월이 흐를수록 지상정착물은 인간에 의해 낡고 못 쓰게 되니까 말이다.

 

단독이나 빌라 등의 경우,

개발업자에 의해 가치가 떨어지는 사례가 강북의 일부지대서 발생되곤 한다.

이렇게 된다면, 기존의 부동산, 단독(주택)은 가치 하강을 크게 그리게 된다.

소문의 속도가 빠를 뿐더러 부동산의 특징 중 하나인 강하디 강한 연계+인계성이 문제로 떠오른다.

부동산의 가치상승의 도미노 효과가 무섭다면

부동산의 가치하락에 관한 도미노 현상도 무섭고 살벌하기는 매한가지이니라.

 

땅값 즉, 전용에 관한 대지지분 값만 처량하게 남게 된다.

작은 개발이든 큰 개발이든 하게 되면 말이다.

지상물의 가치가 한순간 개발이라는 명목으로 허공으로 날아가는 꼴이니라.

참혹한 순간을 맛본다.

비공산품인 부동산이 건물만 쏙 뺀 채 그만의 성질을 상실한다.

몸 따로 손 따로 노는 격.

일순간 건물, 지상정착물이 소모품의 전리품으로 변질되는 꼴이니라.

건물이 낡자 부동산으로 인정 받지 못하는 것이다.

땅값만 쳐져도 감지덕지하라고 외려 큰 소리 친다.

 

 

체육시설(단, 조만간 골프장이나 스키장은 체육시설서 제외될 예정)도

토지 보상, 공익 사업의 대상이다 보니 낡고 오래된 지상물은 항시 위험해 노출되어 있다.

내 부동산이 공용주차장과 바싹 접해있다면

그것도 위험!

언제 어느 때 주차장 확장공사를 공지하는 순간, 내 부동산의 가치는 내 생각과 상반되는 경우가 발생되어지니 말이다.

이러한 일이 자주 벌어지자 자살자도 많이 발생되어지는 판국이다.

그런데도 국가와 지자체서는 손을 놓고 있는 상황이다.

사람보다 개발이 우선이라는 것!

사람을 죽여서라도 개발은 꼭 해야겠다는 맘이 지배적인 게다.

 

어찌보면

불투명하게 보이는 땅보다 더욱더 투명하게 볼 수 없는 게 지상정착물이다.

겉 상황만 보고는 정확한 판단을 내리기 힘든 실정.

그렇다고 지자체 말을 맹신할 수도 없다.

차후, 금전적 손해를 본다면 큰 일 아닌가.

영락 없는 준노숙인 신세가 될 터이니 말이다.

소시민 입장에서는 개발이 불안한 가운데 서 있다.

예컨대,

재건축의 안전진단 통과 여부.

차일피일 미루는 꼴이 정상적인 모양새가 아니다.

통과 자격 안 되는 자들이 먼저 통과 되는 사례가 비일비재하다.

음모가 있는 것이다.

조합장의 비리가 연이어 터지는 것만 보더라도 잘 알 터.

조합의 음모가 꼭꼭 숨어있는지라 순진한 조합원은 백주대낮에 눈뜨고 당한다.

 

여하튼,

땅의 매력을 지상물 통해 만나보면 이해가 빠르다.

땅의 매력이 강하고 끈질긴 생명력, 수명이라는 결론에 봉착할 수 있느니라.

재건축, 재개발 지분값과 무기체의 땅 지분치는 일단 확연한 차이를 보이나, 먼 미래로 볼 때 무기체가 낫다고 본다.

왜?

지상물 지분값은 땅 지분치와 비교하면 비교가 안 될 정도이니까.

그 차이는 수십배 이상이니라.

최소비용으로 최대효과 노릴 수 있는 땅 지분에 비한다면

대지에 관한 전용지분치는 그 반대.

최대비용으로 최소의 이익을 볼 터이다.

아파트 가격 소강상태가 지속되는 가운데 거래실종이 나타나고 있다.

당연히 환금화는 힘들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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