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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신한, 횡성에 테마파크 세운다

작성자느티나무|작성시간12.07.20|조회수236 목록 댓글 2

(주)신한, 횡성에 테마파크 세운다

 

호주 빌리지로드쇼와 공동
5000억 투자 2016년 완공

마켓인사이트 7월17일 오후 7시2분 보도

중견 건설업체인 (주)신한이 호주 최대 테마파크를 운영하는 빌리지로드쇼와 손잡고 강원도 횡성에 테마파크 ‘드림마운틴’을 건설한다. 디즈니랜드 등 세계 유명 테마파크 설계를 담당한 샌더슨그룹이 설계를 맡아 워터파크와 스키장, 카지노, 호텔, 콘도 등을 2016년까지 짓게 된다.

 
신한은 빌리지로드쇼, 샌더슨그룹과 테마파크 건설에 관한 사업양해각서(MOU)를 오는 24일 체결할 계획이라고 18일 발표했다. 이를 위해 존 멘지스 빌리지로드쇼 회장과 스티브 샌더슨 샌더슨그룹 대표가 오는 22일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강원도 횡성군 서원면 석화리 일대 360만㎡(108만평) 부지에 들어설 드림마운틴은 워터파크와 워너브러더스의 콘텐츠를 기본으로 한 테마파크, 스키장, 최고급 호텔, 카지노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호주에서 5개 테마파크를 운영하고 있는 빌리지로드쇼가 신한과 함께 테마파크의 공동 운영을 맡게 된다. 신한은 2009년 계열사 미지엔리조트를 통해 횡성의 리조트 개발을 위한 토지를 매입했다. 필요 사업비 5000억원은 해외투자자 유치로 조달해 사업승인 인가를 받을 계획이다.

김춘환 신한 회장은 “횡성의 드림마운틴 프로젝트는 신한의 오랜 꿈이기 때문에 사업부지를 미리 마련하고 준비를 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횡성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특수와 서울~원주 간 중앙선 복선전철 등 교통망 구축으로 서울에서 접근성이 높다”며 “테마파크를 만들기에 최적의 장소”라고 덧붙였다.

드림마운틴을 공동 운영할 빌리지로드쇼는 호주 브리즈번의 골드코스트에 초대형 워터파크와 테마파크 네 곳을 운영하고 있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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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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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아니 벌써? | 작성시간 12.08.09 유익한정보 감사합니다.
  • 작성자ki7748851 | 작성시간 13.02.22 좋은정보 잘독감하고 지나갑니다.행복하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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