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서원면 골프 메카 부상

작성자느티나무|작성시간11.01.14|조회수156 목록 댓글 0

이달 완공 섬강 벨라스톤 CC 등 5개 골프장 밀집… 접근성 편리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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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서원면 일대가 골프장 5곳이 들어설 예정이여서 도내 최대규모의 골프장 밀집지역으로 부상했다.

횡성군에 따르면 현재 서원면지역에 운영중인 골프장은 동원썬밸리(18홀.석화리)와 횡성 옥스필드CC(18홀.유현리)등 2개지만 횡성 섬강 벨라스톤 CC(18.옥계리)가 이달말 공사를 마무리짓고 내달 22일부터 시범라운딩에 들어가 올해 3곳이 운영된다.

또 서원면 창촌리에 횡성골프장(36홀)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횡성골프장은 부지매입이 마무리되어 내달부터 본격적인 실시계획 인가에 들어가 2012년말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서원면 석화리일대에 미지엔 골프장(18홀)이 들어선다. 미지엔 골프장은 지난해 토지적성평가를 받았으나 현재 행정절차가 정지됐다.

동원썬밸리와 옥스필드 CC와 횡성골프장은 회원제이며 섬강벨라스톤 CC은 회원제와 대중제를 놓고 저울질하고 있다. 미지엔골프장은 대중제를 계획하고 있다.

이처럼 특정 면(面)지역에 골프장 5곳이 들어서는것은 도내 최대규모다. 횡성군 서원지역에 골프장이 집중되는것은 국도 44호선, 국도 6호선과 향후 건립예정인 제2영동 고속도로 노선과 가까워 수도권과 접근성이 용이한 지리적 특성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한곳에 골프장이 몰리면서 땅값이 상승하고 골프장 토지보상 및 인근지역 마을발전기금 등 보상액이 제각각 달라 주민들간의 갈등과 환경·산림등 각종 재해가 우려되고 골프장이 세입증대 및 고용창출 등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하지 못한다는 곱지 않은 시선들이 제기되고 있다.

횡성/권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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