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교통 인프라 뛰어나…인근에 혁신도시 개발 중

작성자마이쭈|작성시간11.04.07|조회수194 목록 댓글 1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생)의 은퇴 후 생활과 그 대처 방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동안은 베이비붐 세대라 불렸다면 이제는 '은퇴세대' '은퇴벨트'란 말이 회자될 정도다. 이들 은퇴자들이 선호하며 가장 정착하고 싶어하는 강원 영서내륙의 중심지인 횡성에 대해 조명하고자 한다.

횡성은 강원도의 서남부에 있으며 동쪽으로 평창군,서쪽은 양평군,남쪽은 원주시와 영월군,그리고 북쪽은 홍천군과 접하고 있다.


횡성읍을 중심으로 서울까지 125.9㎞,춘천이 62.9㎞,원주가 17.2㎞,강릉이 110.3㎞ 거리다. 지역별로 길게는 1시간30분,짧게는 20분 이내에 닿을 수 있어 교통여건이 편리하다.

교통인프라를 보면 영동고속도로 새말나들목,둔내나들목을 비롯해 중앙고속도로 북원주나들목,횡성나들목과 서울~춘천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교통요충지이다.

횡성에는 산업단지와 농공단지도 적지 않다. 산단으로는 우천일반산업단지,둔내일반산업단지가 있으며 농공단지로는 묵계농공단지,우천농공단지,횡성IT밸리,우천제2농공단지(단지명 우드테크노타운)가 조성돼 있다. 그만큼 주택 등 수요기반이 탄탄하다는 얘기다.

횡성의 강점인 관광 관련시설과 관광지는 두말할 나위 없다. 어답산 관광지,병지방 유원지,신대계곡,청태산휴양림,성우리조트(골프장 및 스키장),청우골프장 등이 있어 사시사철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현재 2018 평창동계올림픽 후보지 선정을 위한 국가 사업이 한창이고 인근에 혁신도시 등이 개발 중이어서 후방도시인 횡성은 그 가치가 확대되고 있다.

부동산 수요도 꾸준하다. 원주~강릉 복선전철 예정지인 횡성역 일대 생운리,정암리,추동리 전 · 답의 경우 3.3㎡당 25만~35만원 선에서 가격이 형성돼 꾸준히 거래되고 있다. 1주일에 7~8명이 횡성역 일대를 현장답사하고 있다. 문의 전화도 100통 안팎으로 지속적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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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느티나무 | 작성시간 11.05.04 특히 횡성군 서원면에 딱 붙은 곳이 기업 도시로 한참 개발중이며 내년쯤 분양 예정이라 합니다. 분양 단가가 최소 평당 150만원으로 예측 됩니다. 눈여겨 봐야 할 곳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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