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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민 “섬강변 달리며 봄마중”

작성자초익공|작성시간24.02.20|조회수42 목록 댓글 0

횡성군민 “섬강변 달리며 봄마중”

강원일보사 주최 군민건강달리기 대회 다음달 1일 힘찬 레이스

 

횡성군민들이 섬강변을 따라 달리며 새봄을 맞는 힘찬 레이스를 펼친다.

 

강원일보사 횡성지사, 횡성군자율방범대연합대, 횡성군이 함께 마련하는 제105주년 3·1절 기념 제25회 횡성군민건강달리기 대회가 다음 달 1일 섬강 코스에서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대회는 이날 오전 10시30분 횡성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섬강 상류로 내달려 반환점인 내지리 자건거도로 합류지점을 거쳐 종합운동장으로 다시 돌아오는 25년 전통의 코스에서 펼쳐진다. 식전행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마련돼 몸풀기 체조 등 준비 운동을 한다.

 

대회를 주관하는 횡성군자율방범대원 100여명이 코스 곳곳에서 횡성경찰서 경찰관들과 협력해 안전한 레이스를 지원하고,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경품 지급과 행사장 관리 전반에 봉사활동을 벌인다. 군새마을회는 종합운동장에 별도 코너를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태극기를 나눠줘 대회 취지를 살리고 나라 사랑의 마음을 일깨운다.

 

일제강점기 항일 운동 당시 도내 최초, 최대 규모 만세 운동을 전개해 ‘애국의 고장’으로 널리 알려진 횡성에는 삼일공원, 의병장 묘 등 역사적인 장소가 있어 후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명기 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후대에 길이 빛날 ‘애국의 고장 횡성’의 기상을 참가자들이 공유하고, 지역 발전의 에너지로 승화시키는 뜻깊은 자리가 되도록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강원일보 유학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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