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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설사에 좋은 지압법, '곡지혈·태충혈' 눌러주면 효과.. 심할 때는?

작성자인연|작성시간24.03.15|조회수195 목록 댓글 0
잦은 설사에 좋은 지압법. /사진=이미지투데이


잦은 설사에 좋은 지압법에는 곡지혈, 수분혈 등의 지압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설사는 본인의 체질과 잘 맞지 않는 음식이나 상한 음식을 먹었을 때, 또는 지나치게 많은 음식을 먹었을 때 발생하는 현상이다. 평소 먹던 것보다 기름진 음식을 갑자기 많이 먹어도 설사가 생길 수 있다.

 

잦은 설사에는 팔꿈치 근처에 있는 곡지혈을 지압하는 것이 상당히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배쪽에 있는 수분혈, 발등에 있는 태충혈을 지압하는 것도 좋다.

 

▲곡지혈
곡지혈은 팔을 구부려 반대쪽 가슴에 댄 상태에서 팔꿈치가 접히는 곳의 바깥쪽 움푹 들어가는 지점을 말한다. 이곳은 대장과 관련된 혈 자리로 꾸준히 지압해주면 복통, 설사 등에 효과를 볼 수 있다. 체했을 때도 이곳을 눌러주면 도움이 된다.

 

▲태충혈
태충혈은 첫째 발가락과 둘째 발가락 사이 오목한 부위에 있는 혈로 이곳을 엄지손가락으로 눌러줘도 잦은 설사 증상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태충혈 지압은 남성의 경우 전립샘 기능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수분혈
수분혈은 배 부위 정가운데 선 위에서 배꼽 위로 손가락 마디 하나 정도 위에 있는 지점을 가리킨다. 이곳을 양 손 손가락을 모아 지압해주면 장의 안정을 도와 복통을 줄일 수 있다.

 

▲대장유혈
대장유혈은 요추 4, 5번 사이 양 옆에 위치한 혈로 배꼽위치와 비슷한 등 부위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곳을 양손으로 쓸 듯이 지압하면 설사는 물론 변비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잦은 설사에 좋은 지압법은 일상생활을 통해 실천 가능한 것들이라 쉽게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러나 설사나 복통 등이 심각한 수준으로 계속될 경우 장관련 질환일 수 있으므로 병원에서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출처 머니S  장영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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