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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집 수리 원하시는 분들 참고 하시길~~

작성자느티나무|작성시간14.01.25|조회수4,416 목록 댓글 41

안녕하세요.

여기는 전북 임실 입니다.

유년시절 부모님과 함께 추억이 있는 50년된 시골집을 형제들이 주말이면 편히 쉬고져 손수 꾸며 보았습니다.

 

나이들면 전원에서 소막하게 살고 싶은게 도시민들의 욕망이지만 그리 쉽지 않은게 전원 생활이지요.

최대한 비용을 아끼기 위해 발품을 팔아 자재 구입등 재활용을 최대한 했습니다.

그리고 옛날 정취를 살리기 위해  최대한 옛모습을 살리려고 노력 했구요.

 

난방은 기존 구들장을 이용했습니다.

시골에서 난방비도 무시 못하는 비용이거든요.

170 리터 전기 온수기로 화장실,샤워실,싱크대등 사용하니 편하고 좋습니다.

귀농을 꿈꾸시고 전원주택을 구상하고 있는분들을 위해 올리오니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처마부분 스레이트을 없애고 앞면을  유리창등을 재활용하여  손수 인테리어 했습니다.

문등은 직접 짜 달았구요

 

 방이 두개이던 것을 한개로 만들고 재제소에서 편백을 직접 구입하여 시공 하였습니다(재료비 50만원)

 

 골방으로 사용하던 것을 힐링방으로 탄생 시켰습니다.

 구들장과 일본식 다딤이방으로 시공 했지요... 옆에는 조그마한 공간을 만들어 책을 볼수 있는 장소도 만들었구요

 

 

조그마한 공간을 만들어 책을 볼수 있는 장소도 만들었구요

 

 옛 부엌을 그데로 살려 구들장 난방을 할수 있도록 했습니다.

시골에서 난방비 절감도 살아 가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구들장 난방 후 고기를 구워 먹으니 좋은점도 있습니다.

 

 샘을 최대한 운치있게 꾸며 보았습니다.

 

 마당끝에 고목나무등을 이용하여 우체통, 새집을 만들고 경관을 운치있게 만들었습니다.

 사랑방이던 것을 최대한 재활용하여 노래방을 만들었습니다 .

노래방기기등도 무료료 도움을 받고 소품들도  손수 만들었습니다.

 차탁등도 직접 만들었습니다.

 

마당끝에 흔들 의자를 놓아 아래를 바라보면서 커피도 마시고 책도 읽을수 있도록 했습니다.

흔들 의자는(3인용) 구입 했지요....

 

 

눈이 온 설경 모습 입니다.

산에서 고사목등을 주어와 새집등을 달아 운치를 더했습니다.

 

눈온 다음 산장의 모습입니다.

 

 

가을날 산장의 모습입니다,..

 

 

 

 

                                                                                                             광데울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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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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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담쟁이넝쿨 | 작성시간 16.04.12 대박입니다....사람은 저런 곳에서 살아야 한다고....이 연사 주장합니당!!!
  • 작성자천안성전 | 작성시간 16.09.13 .^*^ 잘보고갑니다.^*^
  • 작성자행복한사람^^ | 작성시간 16.10.02 그림 같은집 입니다...^^
  • 작성자벚꽃 | 작성시간 17.02.14 그곳에서 1주일만 지내도 현대병이 다~~사라질 듯요.
  • 작성자장건자 | 작성시간 20.02.27 잘보고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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