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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의 시골 빈집 수리

작성자느티나무|작성시간13.11.26|조회수3,251 목록 댓글 10

부모님께서 빈 집을 사서 직접 수리 중에 있습니다.

처음 샀을 때의 모습입니다.

 

 

 

 

바닥이 너무 높아서 바닥과 새로운 문을 설치하기 위해서 문을 해체하였습니다. 

 

 


철거한다는 집이 있어서 그집에서 미닫이 문과 여닫이 문을 갖고 왔습니다.  설치된 미닫이 문입니다. 맞춘것이 아니라서 옆에 조금 모자라더군요... 조금더 넓었으면 4쪽짜리 문으로 달 수 있었을텐데.. 아쉬웠습니다.

 

 

바닥을 보일러 호수를 설치합니다.

 

 

 

 

시멘이 마른 후 인터넷으로 구입한 강화마루와 또 아까 철거하는 집에서 갖고온 북박이장을 재단하여 설치하였씁니다.

 

 

 

쪼가리 벽면들은 우드락을 붙이고, 핸디코드로 마무리하는 파벽돌 효과를 주었고 넓은 벽면은 실크시트벽지를 붙였습니다.

또한 창호지 문은 거의 망가졌었는데, 여기저기 보수하여 그대로 살려 두었습니다. 그랬더니 더 보기 좋은듯...ㅋㅋ

 

 

쓰레기는 치우고 사진을 찍을 걸...ㅋㅋ

 

우드락으로 파벽돌 효과

 

수리한 창호지문과 벽지와의 조화 

 

 

 

 천정은 아이보리 벽지를 붙이고, 몰딩작업으로 마무리 하려고 합니다.

tip. 저 우드락 파벽돌 작업 생각보다 너무 어렵더라구요....ㅠㅠ

그냥 파벽돌을 사서 쉽게 할껄... 이라는 후회를 했었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jasmine07님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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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털보상 | 작성시간 14.11.18 잘보앗는데요 얼마드럿는데요
  • 작성자chlrnjssmd | 작성시간 14.12.14 본인이직접하면얼마안듭니다공사중에인건비가반이넘어요.
  • 작성자편작 | 작성시간 15.10.02 혼자서 멋지게 하셨네요...애착이 많이 가시겠어요^^
  • 작성자석천거사 | 작성시간 16.01.27 잘보고갑니다. *^^*
  • 작성자천안성전 | 작성시간 16.09.13 .^*^ 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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