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평창, 봉평과 진부통나무집 방문

작성자우드맨안성|작성시간21.07.01|조회수179 목록 댓글 0

 

모처럼 아내와 강원도 행.

 

작업장 터를 충주로 정하고 난 후에는 시간 날 때마다 아내를 태우고 강원도 지역을 배회하는 일이

사라져 한편으로는 조금 섭섭하기도 합니다. 진부와 봉평... 겸사 겸사 오랜만의 나들이 길.

 

 

 

초여름 녹음이 짙어지는 계절... 아직은 온전하게 살림을 하는 상황은 아니에요.

 

 

앞으로 2년 이상 벽난로 장작을 걱정하지 않을 분량을 확보해 두셨다더니... ^^

 

집주인께선 필요에 따라 이 필로티 공간을 증축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빠르면 아마도 올해 가을?

 

 

아이폰 사진은 마음에 들다가도 어떤 때는 영 아닌 것 같고... 사진기를 사야겠다.

 

 

 

 

여전히 주말주택인 봉평통나무집. 오실 때마다 풀 뽑고 정원관리 하느라 하루가 간답니다.

 

 

봄, 가을에 사진을 찍으면 훨신 더 좋을 것 같아요.

 

 

수축과 변형으로 인한 틈... 가을에 집 안팎 전체에 백업 코킹과 씰링(CHINK) 작업할 예정.

 

 

돌아오는 길. 오랜만에 태기산너머(여기 터널이 생겼어요) 둔내로. 예전에 다니던 정상 길은

풍력발전 지대로 유명지요. 터널을 통과하니 둔내까지 순식간에 도착합니다. 30대 후반에 

무던히도 다니던 지역... 아내와 그때의 추억을 떠올리며 이야기를 두런 두런 나누었습니다.

 

역시 강원도는 진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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