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금요일에 귀가해서 몹시 바빴습니다.
화 수요일은 미루고 미루다 원망까지 듣게 된 보성캐빈에
김부장과 함께 계단을 설치하고 왔는데요... 전기트럭을 타고
왕복하는 데만 12시간이 걸렸답니다. 편도 약 325킬로미터.
가고 오는 동안 충전을 무려 여섯 번... 고된 일정이었습니다만
어려운 숙제를 마친 기분이어서 이제 다리 뻗고 쉬겠네요.
이런 내 마음, 기분을 누가 알까요... ㅎ
게시판에 현장소식을 정리하고 올려야 하지만 이게 또 급해서
게시판은 연휴 과제로 미룹니다. 미흡하지만 우선은 이것으로
현장소식을 대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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