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화성 우정팀버홈 7 - 내 외부 목공작업 중

작성자우드맨안성|작성시간23.02.17|조회수87 목록 댓글 0

 

 

1월 31일, 다시 화성 현장

 

 

 

 

내 외부 프레이밍Framing 및 마감목공작업을 이어갑니다.

 

 

 

 

 

2층 마루 바닥 확보 이후로 미루었던 지붕프레임 미 결속부분을 단단히 묶어 주고

벽체 목조프레임 외부 합판부착을 끝낸 다음 

 

 

 

 

 

처마에 루나우드 사이딩을 시공합니다.

 

 

 

 

 

키 178 레전드, 179 비니... 비계 사이 사이에서 때론 무릎 꿇고 때론 주저 앉고

또 웅크리면서 합판을 붙이고 사이딩 시공하느라 고생이 참... 뭐라 위로해도

미안한 상황이 연속되고 있습니다.

 

 

 

 

 

집 뒤편 박공 벽 위 공간에는 단열이 필요한 상황. 인슐레이션을 넣자니

습기 영향을 받을까(아놀드) 염려되어 100밀리 스티로폼을 빡빡하게 넣고

사이딩 시공하는 중

 

 

 

 

이틀에 걸친 분투 끝에 루나우드 전용오일을 바르고 보는 처마가...

 

 

 

 

 

역시 마음에 쏙 듭니다. 장성팀버홈에 이어 두 번째인데... 앞(더 좋은)으로는 가도

과거로 돌아갈 수 없을 것입니다.

 

 

 

 

 

제재부 김부장... 이번 기간 동안  많이 지루했을 듯.

이틀 동안 안팎으로 그라인딩, 하루 반 동안 스테인 바르기, 그리고 다시

이틀 동안 그리도 꺼려하는 인슐레이션 작업. 하지만 결과를 보면 얼마나

꼼꼼한지... 마음에 쏙!

 

 

 

 

레전드와 비니는 안에 들어와서도 고공작업

 

 

 

 

 

저 다리... 기럭지 보소...!  조심하라규 !!

 

 

 

 

 

2층은 아놀드가 꽉잡고 있습니다.

 

 

 

 

 

엄마 아빠가 먼저 그리고 더 좋아하는, 2층 다락방 천창 Skylight 두 개

 

 

 

 

 

김부장 ~ 쫌 만 더 참고... 이건 한 컷의 밈Meme으로 올려 줄게... ^^

 

 

https://youtube.com/shorts/_1kMNQe9by4?feature=share 

 

 

 

 

 

간만에 만나는 지붕 시공팀(보성에서는 만나지 못했거든요 ^^)

 

 

 

 

 

햇볕이 비추는 처마 색깔이 무척이나 따숩고요...

 

 

 

 

 

커버 플레싱으로 치장한 전면 지붕에 드디어 딱! 각이 잡히는 군요.

 

 

오늘 오전, 제재부김부장까지 내부 합판작업에 가세해 합판이 다 떨어져

더 할 일이 없을 무렵 정오가 되었습니다. 현장 정리!  철수 준비! 

 

 

 

다음주 수요일에 개인일정이 있어 목요일부터 작업재개할 예정입니다.

작업장에서 나치 캐빈 한 라운드 정도 올려 놓고 현장으로 이동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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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행복한집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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