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살둔 반하우스에서 사진을 보내 왔습니다

작성자우드맨안성|작성시간24.04.12|조회수66 목록 댓글 0

 

홍천에서 사진을 몇 장 보내왔습니다. 

같은 자리에서 겨울에 찍은 풍경과 최근 작업속도를 올리고 있는 그림

 

 

 

 

눈 내린 풍경은 풍경

 

12월에 비계를 해체하려다가 눈 때문에 진입로가 미끄러워 연기했는데

그게 엎치고 덥쳐 결국은 지난 3월에야 철거했다는. 겨우내 장장 4개월을...

구비구비 깊은 강원도 산골 현장에서 모진 눈보라를 홀로 맞으며 버티고

있어야 했답니다. 모두가 떠나 쓸쓸하고 외로운 곳에서 봄을 기다렸겠죠.

 

 

 

 

그 처연한 아름다움을 상상하다가 그만... 이런 실상을... ㅋㅋ

 

 

 

 

5월 말까지 마무리하겠다니 조금 더 기다려 봅니다. 지금은 계단과 난간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중. 

 

 

 

 

보이는 판재가 고재인 듯 아닌 듯 궁금하여 물었더니 전부 씨다(적삼목) 판재랍니다.

정말 돈^^ 많이 들었겠더라고요(해 봐서 아는데)

 

 

 

 

궁금해서 조만간 한 번 방문해 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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