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에 아무런 경험이 없는 사람이 황토집을 직접 짓고져 한다면 여행 가이드나 여행지에 대한 사전의 지식이나 경험없이 집을 떠나는 사람과 다름이 없다. 내가 살집을 손수 짓는다는 뿌듯함을 맛 보기 위해서 모험을 하고싶다면 적어도 집짓는 현장에서 잡부라도 몇년 해 보고 집을 짓는 일에 도전하라고 권하고 싶다.
학교에서 배움이 부족해서 사회생활이 어려운 것이 아니듯이 이론으로 보고 듣고 하는 것 보다는 현장 경험이 절실히 필요 할 것이다. 만약에 일본처럼 지진이 한국에서 발생한다면 어떻게 될까 한번쯤 생각 해 보았으면 싶다. 왜냐하면 우리나라는 일본처럼 내진설계를 필수로 하는 나라가 아니기 때문에 위험부담을 안고 있음에도 일반주택은 내진설계는 커녕 구조설계도 하지 않고 있다.
사람이 주거하는 주택이라면 구조안전이 가장 우선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된다는 말을 하고싶다. 지반이 흔들려도 얼마만큼 지탱할 수 있어야 피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이 주어지기 때문에 구조적 안전성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구조설계가 절실히 요구된다.
소규모 주택의 경우는 구조설계가 의무화 되어있지 않기에 너무 지나치게 위험한 시공방법을 선택하는 경우를 자주 보게되어 경고하는 것이다.
특히 황토집을 짓는 경우에 흔히 보게 되는데 한번쯤 생각 해 보는것이 어떨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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