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뜰님과 회원님들의 열화와 같은 압력(?) 에 카페지기가 굴복하고 퇴촌 관음리 후보지를 답사 했습니다.
관음리 후보지는 낙동 회원님의 추천에 의한 물건이었습니다.
후보지는 퇴촌 면사무소에서 한국 천주교회 발상지인 천진암 성지방향으로 약 5킬로미터 지점을 가다가
대림 농원과 송창식 가수님 댁 방향 마을길로 약 1.5ㅋ키로미터 지점의
광활한 12만평의 임야중 일부였습니다.
전체의 산의 흐름은 북서향이고 3면이 아늑히 산으로 둘러쌓이고 전면이 툭 터진
높으막한 자리로 북서향이지만 일조량은 풍부한 자리 입니다.
건축시 동북향이나 남서향도 가능한 부지도 있어 다양합니다 .
주변 시세는 전이나 임야 소형일 경우 90~100 만원이며 대지일 경우 150만원 전후이나
전체적으로 물건이 귀한 편입니다.
이 부지는 토지대금 평당가 약 50만원과 토목비 10만원정도(인허가비 별도) 예상 합니다
완성부지로 보면 평당 63~65만원정도(제 세금 별도) 로 보면 될것 같습니다 .
주변이 원주민이 별로 없는 신흥 고급 전원주택단지라 향후 가격 상승폭이 상당히 크리라 생각 됩니다.
이상은 대략적인 예상이고 정확한 수치는 지주분과 토목 실무자와 다시 미팅을 해 봐야겠습니다.
간략한 답사 보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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