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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부,수도권

난방기 설치후기

작성자편한삶|작성시간18.10.21|조회수347 목록 댓글 1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집이 서향의 전원주택이라 겨울마다 사용하는 LPG요금도 부담 되지만, 무엇 보다 

가스보일러를 하루 종일 틀어놔도 크게 따뜻하지도 않고, 겉옷을 많이 입고 있는 편이었습니다.

 

제작년 부터 대책으로 벽난로, 펠렛난로, 기름 보일러를 알아 보다, 장점 보다는 단점이 많아 차일피일 미루다.

   

건축박람회에서 새로운 난방 시스템을 보고 초기 설치비용이 부담되 망설이다가 열흘전에 드디어 아래의 

난방기를 설치했고, 짧은 기간이지만 실사용 후기 적어 봅니다.

 

제품은 일본 토요토미사에서 만든 FF-95 배기형 팬히터로 제원은 27평형으로 되어있네요

내 공식 수입업체가 있고 무상 3A/S 가능합니다.

 

우선 설치를 위해서는 벽체에 배기구와 연료 파이프를 위한 천공을 해야 하네요. 설치 기사님께서 벽체가 

두껍게 잘 지어진 집이라고 말씀 하시네요.^^

 

설치하는데 대략 2시간 정도 걸렸고 기사님께서 시운전 및 사용시 주의사항 등 꼼꼼히 설명해주셔서 

작동법은 단순하고 크게 어렵지 않네요.


좀더 자세한 제원 및 성능은   http://www.toyotomi.kr/sub1/product_view.php 참고하세요.

    

10일 정도 실제사용 후기로 작년 늦가을 기준 대비해서 작성했습니다. 

 

먼저 단점은 작동버튼을 누르면 즉시 작동되지 않고, 10분 정도의 워밍업을 갖고 작동됩니다. 소화시에도

마찬가지로 바로 소화되지 않고, 난방기내 열기가 어느정도 내려가면 소화가 됩니다.

바로 작동하면 기계의 내구성 등에 문제가 있을 수 있어 그렇다고 하네요


두번째는 작동하면서 주위의 훈기가 즉각적으로 올라 약간 건조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전기로 팬이 돌아가기 때문에 회전하는 소리가 있지만, 크지는 않구요.

 

 

장점은 가동 되자마자 실내가 금방 따뜻해 집니다. 이전에 보일러 켰을때 보다 체감적으로 10배 이상 혹은 

그이상 따뜻합니다.  

실내 등유를 사용함에도 기름냄새가 전혀 나지 않습니다. 연비는 시간당 0.5리터 정도라고 하는데 실제 

기름탱크 소모량도 비슷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온도 설정, 타이머 설정 등을 할 수 있어, 세팅만으로 

일정하게 실내 온도를 유지 할 수 있어 좋네요. 그리고 지진 감지 장치를 내장하고 있어 지진이나 정전시

연료를 즉시 차단해 작동을 정지하는 기능도 있어 안전성도 좋은것 같습니다. 

연료통은 180리터로 한달에 한두번 넣어 주면된다고 하는데, 기름가격이 안정화 되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공간을 크게 차지 않으면서도 난방효율이 뛰어나 만족하면서도, 국내 기술로 생산하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현재 까지는 너무 만족하게 사용하고 있네요.

 

아래 설치 사진 참조하세요.

파란 캐비넷 우측이 토요토미 FF-95 난방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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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태백산맥형 | 작성시간 18.12.21 저도요즘 난방 때문에 걱정인데 참고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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