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부산 영남방

외로움이....

작성자솔향기(안동)|작성시간18.01.29|조회수96 목록 댓글 0



서정적인 노래한곡 연주했습니다

숨어 우는 바람 소리 / 이 정옥

   갈대 밭이 보이는 언덕
통나무 집 창가에
길 떠난 소녀 같이
하얗게 밤을 새우네
김이 나는 차 한잔을
마주하고 앉으면
그 사람 목소린가
숨어 우는 바람 소리

둘이서 걷던 갈대밭 길에
달은 지고 있는데
잊는다 하고 무슨 이유로
눈물이 날까요
아 ~~ 길 잃은 사슴 처럼
그리움이 돌아 오면
쓸쓸한 갈대 숲에
숨어 우는 바람 소리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