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石박사 건강정보

간 건강 자가진단 쉽게 하는 법

작성자石박사|작성시간24.01.22|조회수57 목록 댓글 0

《간 건강 자가진단 쉽게 하는 법》             


오른쪽 윗 배 부분에 통증이 느껴지고, 얼굴색이 노랗게 변하며, 이유없이 체중이 감소하면 간질환을 의심해야 한다./헬스조선DB

간질환은 중장년층의 적(敵)이다.
B형간염이 있거나, 과도한 알코올로 간이 손상됐거나, 비만으로 비알코올성지방간이 생기면 간경화·간암으로 발전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그런데 간은 많이 손상되기 전까지 큰 증상이 없어 스스로 알아차리기 어렵다.
자신의 간 건강이 어느 정도인지 확인해 볼 방법은 없을까?
병원에 가는 게 가장 좋지만, 집에서도 증상을 의심해볼 기준은 있다. 아래는 이대목동병원의 도움말로 작성된 간질환 자가진단법이다.

<간질환 자가진단 문항>

1. 가족 중 간질환 환자가 있거나 간질환으로 숨진 사람이 있다.
2. 과도한 음주를 지속하고 있다.
3. 수혈을 받은 적이 있다.
4. 당뇨, 비만, 고혈압이 있다.
5. 배에 가스가 자주 차고 소화가 안 된다.

6. 입에서 역한 냄새가 계속 난다.
7. 눈의 흰자위와 피부가 노랗게 변했다.
8. 뚜렷한 이유 없이 피로감이 계속된다.
9. 나이에 맞지 않게 여드름이 난다.
10. 목이나 가슴, 배에 붉은 혈관이 보인다.

11. 오른쪽 윗 배 부분에 통증이 느껴진다.
12. 소화가 잘 안되고 구역질도 자주 한다.
13. 잇몸 출혈이 잦다.
14. 이유 없이 체중이 감소한다.
15. 다리가 붓고 배가 자꾸 튀어나온다.

16. 잘 때 오른쪽 어깨가 유독 불편하다.
17. 여성인데 털이 많아졌다.
18. 남성은 성기능이 떨어지고 유두가 커진다.

위 18개 항목 중 3가지 이상에 해당된다면 간질환 유무를 확인하는 게 좋다.

자신의 간 건강이 나쁘다고 생각된다면 음주와 기름진 음식, 가공식품은 피해야 한다.
일주일에 2회 이상 술을 마신다면 간이 손상될 위험이 높다.
음주를 했다면 간이 회복하는 시간을 최소한 4일은 주는 게 좋다. 기름지거나 가공식품을 자주 먹으면 간에 지방에 쌓이기 쉽다.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음식 위주로 싱겁게 먹는 습관을 들이는 게 권장된다.

[출처 :  헬스조선]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