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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에 북항재개발까지... 지금 부산을 주목해야 할 이유

작성자부동산정보|작성시간24.03.20|조회수41 목록 댓글 0

가덕도에 북항재개발까지... 지금 부산을 주목해야 할 이유

 

/[Remark] 주목해야 할 부동산 정보/ 부산 북항재개발이 국가적인 지원을 업고 최근 다시금 들썩이고 있습니다. 금일은 북항재개발과 관련한 현재 진행 상황과 이 일대에서 주목해야 할 임대주거시설 등 다양한 소식을 알아봤습니다.

[Remark] 북항재개발 등 개발 지원 약속 쏟아져

최근 부산 북항재개발이 국가적인 지원을 업고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2월, 윤석열 대통령은 부산시청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 열한 번째, 부산이 활짝 여는 지방시대’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부산을 글로벌 물류 금융 첨단 산업 거점 도시로 육성하겠다고 전했는데요.

이날 윤 대통령은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포함해 북항재개발 등을 신속히 해결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발언에 따르면, 부산에 금융물류특구 및 투자진흥지구를 지정해 입주 기업에 세제 지원 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는데요. 그뿐 아니라 산업은행을 부산으로 조속히 이전해 글로벌 허브 도시 부산을 이끄는 동력으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부산 원도심인 동구와 북항 지역의 경우, 글로벌 허브 도시의 핵심인 국제업무지구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혀 화제가 됐는데요. 이에 북항재개발이 최근 부동산시장 침체기를 극복하고 다시금 부산 부동산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모을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Remark] 다시 주목받는 북항재개발... 최근 진행 상황은?

정부가 이번에 신해양산업 거점으로 개발하려는 부산 북항은 부산의 원도심으로 부산역 뒤편에 자리하고 있어 위치적으로는 최상의 입지를 자랑합니다. 북항재개발은 기반시설 2조8545억원(정부 및 BPA 시행), 상부시설 6조4802억원(민간사업자 시행) 총사업비가 9조3347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인데요(출처: 부산항만공사). 총 2단계로 진행되며, 사업기간은 2008년부터 2027년 예정입니다. 사업 중 1단계에서는 국제 해양관광거점 조성을 진행하며, 2단계에서는 국제비즈니스 및 상업, 금융 중심지 조성을 목표로 완성할 계획입니다.

현재 북항재개발사업은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1단계 사업을 약 90% 완공했다고 알려졌는데요. 먼저 지난해 11월에는 총면적 14만9000㎡ 규모의 북항 내 친수공원을 개방하고, 12월에는 해양레저시설인 북항마리나를 개장했습니다. 또, 올해 1월에는 이순신대로를 개통하며 북항 인근의 교통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는데요.

올 2월에는 부산항만공사가 북항재개발 구역 내 마리나 항만시설 2단계 사업을 착공하며 새로운 발전을 예고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마리나 항만시설 2단계 사업은 총 244억원을 들여 육상 적층형 시설, 선양장, 보트 승강장, 계류시설 등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2025년 6월경 완공 예정입니다.

또, 부산항만공사는 북항 마리나 내 상업시설에 대한 전용사업허가 기준의 경우, 2월 내 새로 마련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는데요. 3월경 입찰 공고를 내고 올해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갈 예정임을 밝혔습니다.

[Remark] 부산역 인근에 새로운 임대주거시설도

북항재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원도심인 부산역 인근에도 새로운 변화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특히 주거시설과 관련한 각종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데요. 부산역 인근 초량동에서는 초량2∙3구역에서 재개발이 진행 중이며, 영주동에서는 재건축 및 가로주택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초량2구역은 지난해 말 현대∙SK 컨소시엄을 시공사로 선정 후 올 초 설계자를 선정했으며, 초량3구역은 올 초 아유경제 보도에 따르면, 2022년 11월 관리처분인가를 받은 이후 얼마 전인 2월 말 부산 동구에서 사업시행인가 변경(안)을 공람한다고 공고했습니다.

또한, 지난해 8월에는 부산역 초역세권 자리에 수준 높은 임대시설이 들어서 인근 실거주자들로부터 환영받고 있는데요. 바로 KT에스테이트의 기업형 임대주택 ‘리마크빌 부산역’입니다. 최근 부산에서는 170억원대 전세 사기 사건으로 화제가 된 바 있는데요. 리마크빌 부산역은 대기업에서 운영하고 있어 보증금 미반환 등의 문제가 일어날 가능성이 없고, 월세 소득 공제도 가능합니다.

리마크빌 부산역은 부산지하철 1호선 부산역 1번 출구 초역세권인 만큼 부산뿐만 아니라 인접한 KTX 부산역을 이용해 전국 어디로든 이동하기 매우 편리한데요. 세대 내부에는 풀 빌트인 시스템이 적용되며, 세대별 창고도 추가 제공해 우수한 편의성을 자랑합니다. 18층 펜트층에는 스카이라운지, 피트니스 센터, 파티션 존, 멀티룸 등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도 갖추고 있습니다.

[Remark] 북항재개발사업 향후 영향은?

금일은 지난 국민 민생토론회 이후 다시금 주목받는 부산 북항재개발사업에 관해 다양한 내용을 알아봤습니다. 북항재개발은 한때 2030부산엑스포 유치 실패와 부동산시장 침체 등의 악재를 겪기도 했지만, 북항 내 친수공원 개방, 북항마리나 등의 사업이 순차적으로 완성되는 등 사업 진행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앞으로 북항재개발은 어떻게 변하게 될까요? 향후 북항에는 오페라하우스 및 트램, 부산항기념관, 정부 부산합동청사 등이 차례대로 들어설 예정이라 원도심인 부산역 인근의 가치가 지금보다 훨씬 더 높아질 것이란 평입니다. 2017년 ‘부산항 북항 통합개발 기본구상안’에 따르면 북항재개발사업의 경제 효과는 무려 35조원, 고용 유발 효과는 5만9000여 명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는데요(출처: 건설타임즈). 이에 부산의 유동인구와 배후수요도 더 많아지면서 리마크빌 부산역 등 우수한 주거 시설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외에도 부산에는 가덕도 신공항을 비롯해 트램 건설 등도 계획돼 있는데요. 가덕도 신공항부터 강서구 명지동, 북항, 센텀시티, 오시리아를 잇는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BuTX, 2030년 완공 예정)가 정상적으로 추진되면 부산역 인근 발전이 비약적으로 커질 전망입니다. 그동안 원도심으로 낙후된 지역이란 평가를 받았던 부산역 인근이 북항재개발에 힘입어 글로벌 신해양산업 중심지로 거듭날지 앞으로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출처 KT 에스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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