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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 마련 1순위 조건 학세권·역세권

작성자부동산정보|작성시간24.04.09|조회수40 목록 댓글 0

내 집 마련 1순위 조건 학세권·역세권

부동산R114 설문… 수요자 10명 중 6명 교육·교통 여건 중시

내 집 마련에 나선 실수요자가 아파트 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는 교육·교통여건인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은 서울시내 한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뉴시스

 

내 집 마련에 나선 실수요자 10명 가운데 6명은 교육·교통 등 이른바 '학세권·역세권'을 아파트 선택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판단한다는 설문조사가 나와 주목된다.

 

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3월21~31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5046명을 대상으로 '내 집 마련에 대한 수요자 인식' 설문 조사를 실사한 결과 내 집 마련 시 가장 웅요한 판단 요건은 교육환경이 좋은 입지와 아파트 브랜드 가치 등이다.

 

이들은 내 집 마련을 위해 주택 구입 시기는 물론 입지 요건과 브랜드 선호, 선호 커뮤니티시설 등을 꼼꼼하게 따지고 분양 받을 주택을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매입 적정 시점은 2024년 상반기(1~6월)라고 답한 응답자가 26.40%로 가장 많았다. 최근 서울 주요지역을 중심으로 가격 하락세가 멈추고 회복세를 보이면서 과거 고점 대비 하락한 금액으로 주택 매입을 고려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거주 공간을 선택함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입지 요건은 '교육환경'(29.73%, 학교와의 거리 등)인 학세권이 꼽혔다.

 

학세권에 이어 ▲교통(역세권, 도로 접근성) 25.13% ▲주거 쾌적성(공원, 산 등과 접근성) 21.21% ▲편의시설 15.16% 순으로 조사됐다.

 

아파트 선택(구입) 시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소로는 40.57%가 '브랜드'를 꼽았다. 브랜드 아파트는 품질, 설계, 안전성 등에서 수요자 신뢰가 높고, 하위 브랜드의 아파트보다 상대적으로 가격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그 다음으로는 ▲조경 및 커뮤니티시설(20.76%) ▲단지 규모(19.91%) ▲실내 평면 구조(18.04%) 순으로 응답했다.

 

이밖에 아파트 단지 내 커뮤니티 중 가장 선호하는 시설은 사우나(21.69%)로 나타났다. 사우나에 이어 ▲피트니스(19.18%) ▲게스트하우스(14.36%) ▲도서관·독서실(13.21%) ▲다목적체육관(9.88%) 순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온라인 설문조사로 진행됐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1.38%포인트다.

출처  머니S  김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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