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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처럼!,

작성자이대범|작성시간23.02.10|조회수75 목록 댓글 0

물처럼!,

나무 막대기처럼 딱딱한 것은 부러지기 쉽고
물처럼 부드러운 것은 망치로도 깨 트릴 수 없답니다.

부드러운 것은 소리 없이 스며들며. 물의 흐름을 막아버리면
물은 빙글빙글 제자리를 돌다 물길 트인 곳으로 흘러갑니다.

부드러운 것은 따뜻하여 무엇이든 포용할 수 있지요.
부드러운 물처럼 바꾸어 누구에게 나 스며들고 싶습니다.

촌장 이 대범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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