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낭콩 실종후 자리잡은 들깨

작성자횡성 양진숙|작성시간22.07.14|조회수153 목록 댓글 0

조금만 소홀하면  제자리인양 자리잡는 풀때문에 아무것도 못해요

강낭콩을 심어놓는 순간 풀과의 전쟁을 선포하고서도 뒤 돌아서면 또 고개를 내미는 풀.. 언제나 죽을까요?

콩뽑고

콩따고

콩까서

1kg 10,000원씩 택배비 3,000원

진공포장하여 아이스팩에 넣어드립니다

010-7147-5300 문자바랍니다

강낭콩 뽑고 나서 내일 비가 온다니 저녁에 부리나케 밭작업 하여 가보니 밭이 아닌 거의 논 수준(?) ㅎㅎ
모종기로 심을 수 없어요, 땅이 질어서 또 제가 누굽니까 ~ ㅎㅎ 꾀를 내어서 남편이 구멍에 들깨모 넣어놓고 가면 뒤에서 심어주는 방식으로 이번까지 3번째 입니다
남편과 저의 커플 진흙화 

4번째 옥수수따고 심을 계획으로 며칠전에 들깨모를 붓습니다

붓는 기계도 구입해서 신식으로다 정말 빨라요

남편은 구식으로  

실생활도 구식이지요~ ㅋㅋ

하지만.............

신식이든가 구식이든가 마당에 비닐깔고 쭈~욱 널어놓은  깻모에는 참새들의 방앗간으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결국 친구에게 손 벌려서 얻어오기로 했어요 

올해는 주위에서 많이 주니 다행이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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