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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위인전

[스크랩] [내가 본 이사람]헐버트 [Hulbert, Homer Bezaleel, 1863~1949](외국인독립운동가)

작성자기원전 취객|작성시간05.02.12|조회수86 목록 댓글 0



나는 웨스트민스터 사원보다

한국땅에 묻히기를 원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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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몬트주(州) 뉴헤이번 출생. 1884년 다트먼트대학을 졸업, 그 해 유니언신학교에 들어갔다가 1886년(조선 고종 23) 소학교 교사로 초청을 받고 D.A.벙커 등과 함께 내한(來韓), 육영공원(育英公院)에서 외국어를 가르쳤다. 1905년 을사조약 후 한국의 자주독립을 주장하여, 고종의 밀서를 휴대하고 미국에 돌아가 국무장관과 대통령을 면담하려 했으나 실패하였다. 1906년 다시 내한, 《한국평론 The Korea Review》을 통해 일본의 야심과 야만적 탄압행위를 폭로하는 한편, 이듬해 고종에게 네덜란드에서 열리는 제2차 만국평화회의에 밀사를 보내도록 건의하였다. 그는 한국 대표보다 먼저 헤이그에 도착, 《회의시보 Courier de la Confernce》에 한국 대표단의 호소문을 싣게 하는 등 한국의 국권 회복운동에 적극 협력하였다. 1908년 미국 매사추세츠주 스프링필드에 정착하면서 한국에 관한 글을 썼고, 19년 3 ·1운동을 지지하는 글을 서재필(徐載弼)이 주관하는 잡지에 발표하였다. 대한민국 수립 후 1949년 국빈으로 초대를 받고 내한하였으나, 병사하여 양화진(楊花津) 외국인 묘지에 묻혔다. 저서에 《한국사 The History of Korea》(2권) 《대동기년(大東紀年)》(5권) 《한국견문기 The Passing of Korea》 등이 있다. [민족반역자처단협회] 작성&출처-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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