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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왜곡의 실체

고구려는 황제국가 였다

작성자태을천77|작성시간07.08.04|조회수303 목록 댓글 2
고구려는 황제국가 였다!


 

 고구려의 칭제건원을 통해 고구려가 세계의 중심이라는 자주적인 천하관을 표방 하면서 문명대국의 자리를 찬탈하려는 서방 한족들 앞에 당당한 모습으로 맞섰다. 

 [태백일사]에 고구려의 역대 제왕을 '열제(烈帝)'라고 한 것은 그렇 자주정신의 표현이며 [수서(隨書)] [고구려전]에서 고국원왕을 '소열제(位宮玄孫之子曰昭烈帝)'라고 한 기록과 [위서] [고구려조]에서도 '열제'라고 하여 고구려가 독자적으로 칭제(稱帝)한 사실을 명백히 밝혀 주고 있다. [수서]는 당태종이 총애하던 위징(580~643)이라는 대학자가 주관하여 펴낸 수나라의 정사다.

  그런데 1988년에 문교부 국사편찬위원회에서 발행한 [중국정사조선전]에서는 이러한 기록이 "편찬자의 착오"라는 억지주장을 부리고 있다. [삼국유사][고구려조]에는 고구려의 시조 고주몽을 '시조 동명성제'라 하여 고구려가 건국초기부터 황제를 칭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삼국사기][고구려본기]에 보면, 고구려의 역대 왕들이 정복 또 는 투항한 지역의 왕이나 우두머리를 왕으로 봉하는 '왕봉위왕(王封爲王)'의 기록들이 보이고 있다. 

 그러므로 고구려가 건국 당시부터 칭제한'황제국가'였다는 것은 너무도 명백한 역사적 사실인 것이다. 

 고구려 황실은 '열제'와는 별도로 '태왕(太王)'이라는 호칭을 사용하였다. 이것은 단군을 뜻하는 진왕(辰王:太一.天帝子)과 같은 것이다.  

 중국의 사서에 한결같이 고구려인들은 오만무례하고 사납다고 한 것은 그 만큼 고구려인들이 천자국이라는 민족적 자긍심을갖고 있었음을 반증하는 것이다 낭가의 상무정신으로 중무장한 고구려는 한민족의 본연이 웅위한 기백이 넘쳐흘렀으며 외침을 당할 때마다 선봉에 섰다.  

이것은 벼슬아치들(제가)이 자진해서 나가 싸우고조선. 부여의 유풍을 그래도 계승한 것이다. 

 천지를 뒤흔든 고구려인의 기개는 천하를 그들 것으로 만들려던 중화의 자존심에 씻지 못할 상처를 입혔다.  

 이 때문에 중국사가들과 사대주의의 선구자 김부식이 고구려 역사를 깎아 내리려고 혈안이 되었던 것이다.  고구려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몇 수십 배 위대한 나라였다는  사실을 [태백일사] [고구려국 본기]를 통해 발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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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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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지나가던 客 | 작성시간 07.08.18 고구려 시조는 추모왕 후기 북부여의 시조는 (도모)동명성왕 전기북부여 시조는 해모수 모두 다른 인물입니다. 그리고 한단고기와 광개토태왕비를 기준으로 볼때 열제라는 칭호는 광개토호태왕 이후 부터 쓰인것으로 보입니다.
  • 작성자지나가던 客 | 작성시간 07.08.18 광개토태왕을 사해가 가리켜 열제라 했다는 기록이 보이며 이 시기부터 고구려는 남으로는 신라 가라 임라를 식민지로 하고(이때 신라의 왕호가 임금에서 말갈 즉 마한으로 바뀝니다.) 백제를 복속시키고 후대 문자열제에 이르러서는 지금의 중국 복건성일대까지 그세력을 넓힌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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