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살 것처럼 계획하고, 하루 살다 죽을 것처럼 실천하라.]
[ 이상 없는 현실은 무의미하고
현실 없는 이상은 존재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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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자는 보통 [사람 인]으로 읽힌다. 그런데 人자는 또한 [남, 딴사람]이라는 뜻으로 쓰인다. [나]도 人인데 왜 人이 [남]이라는 뜻으로 쓰이는가.
은나라 갑골문에 보면 [범 산동반도 지역]을 인방(人方)이라 부른다. 그곳에 사는 사람을 [人]이라 부른 것. 고대 한반도, 만주에 사는 사람은 [大]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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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나라 갑골문이 유명하지만 중국동해안, 만주에서 은 갑골문보다 더 오래된 갑골문들이 대량 발견되고 있는 것은 고고학계의 공공연한 비밀. (이것이 또한 모모인사들의 동북꽁정 감행의 이유가 되고 있다.)
즉 한자는 만주와 중국동해안에서 은나라보다 더 먼저 썼다는 것. 게다가 한반도에서는 [무자갑골] 즉 글자가 새겨져 있지 않은 갑골들이 줄줄이 발견되는데 필자는 이 [무자갑골]이 물감으로 글을 쓴 것이라 본다. 즉 송곳 등으로 파서 글을 쓴 것이 아니라 붓으로 글을 썼다는 말. 그정도 문화수준이 안되는 만주와 중국에서는 송곳으로 파서 글을 새겼다고 본다. 오랜 세월이 흘러서 붓으로 글을 쓴 [무자갑골]의 글은 사라졌고 송곳으로 새긴 갑골문만 남아있다고 보는 것. 과학이 더 발전하면 [무자갑골]의 글도 복원해낼수 있지 않을까 한다.
이렇게 한자는 [한반도 -> 만주 -> 중국동해안 -> 은나라지역]으로 전파되었다고 보는데 은나라가 중국고대사학계에서도 원래부터 동이민족(고대한민족)계통의 나라로 유명하니 왜 은나라에 갑골문이 많았는지 짐작할 수 있다 하겠다.
그런데 한자는 차차 은나라식 한자가 주류가 되어간다. 이는 공자 등이 중국땅에서 태어난 것도 큰 이유가 된다. 원래 고대 중국민족은 고대한국인들이 건너가서 그 지역 원주민들과 만나서 이루어진 민족. 그래서 특히 3천년전 이상 전의 고대중국인들은 한국인과 비슷하다. (당시 고대중국인들의 지역은 중국 중부지방)
[원조 고대한국문명 ] 즉 [마 문명] <- 관련글
중국대륙 서쪽으로부터 지나족이 대대적으로 들어와서 약 5천년전부터 중국남부에서 살다가 기원전후 (한나라때) 본격적으로 중국에 편입되어 기원후의 중국은 고대 중국과는 많이 다른 혈통적 문화적 양상을 띠게 된다. 즉 기원전 중국과 기원후 중국은 '다른 중국'
한족(漢族)의 비밀 <- 관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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