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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독도침탈ㆍ

일본의 조상신은 환웅

작성자이사팔|작성시간12.10.16|조회수59 목록 댓글 0

스사노오미고토

 

흔히 일본에는 팔백만 신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일본을 신의 나라라고 한다. 그 팔백만 신중에 가장 많이 모셔진 신이 스사노오미고토이다. 일본에 팔만여 신사가 있는데 그 중 반 정도가 이 신을 모시고 팔백만 신이 거의 다 이 신의 자손들이다. 스사노오가 본래 이름이고 미고토는 신에 붙이는 존칭이다. 고토는 현대 한국말 을 연음시킨 것과 같다. 일본말로 3이고 물도 ’, 왕도 이고 신도 이다. 한국에서는 용을 라 하는데 이 네 가 동양철학적으로 매우 연관이 많다. 한국말로 3은 세모의 인데 일본에서 미가 된 것이고 물은 일본에서 발음이 힘들어 가 된 것이다.

일본말로 신을 가미라고 하는데 한국에서 왕을 부를 때 쓰는 상감가미로 연음된 것이다. 왕은 신의 자손이므로 일본에서 왕이나 신을 다같이 라 한다. 일본말로 옛날의 수도를 미야꼬라 하는데, ‘미의 곳이라는 한국말이다. ‘왕이 사는 곳이란 뜻이다. 미고토가 미것이라 하여 불경스럽게 것을 붙였는데 옛날 일본에서는 이 단지 종류라는 의미만 있고 사람에게 붙여도 수컷(숫것)’처럼 천하게 느껴지지 않은 것 같다.

이자나기, 이자니미가 천지 창조한 일본에서 첫째, 아마테라스는 해신이고 둘째, 쓰쿠요미는 달신이고 셋째, 스사노오만 사람 신이다. 스사노오만 실제 일본인의 조상이라 할 수 있다.

한국인의 실제 조상은 단군의 아버지 환웅이다. 이 환웅과 스사노오가 같은 신이다. ‘스사이 일본말에서 연음된 말이다. 환웅(-수컷 웅)은 하나의(첫 번의) ‘수컷이란 뜻이다. ‘스사노오의 노오는 의 연음되고 이 같은 유성음 으로 치환된 형태이다. 스사노오 한자는 須佐之男命인데 수사(須佐)는 소리를 한자로 표기한 것이고 자가 들어간 것은 tm사가 수컷이라는 뜻을 표현한 것이다. 신의 존칭인 앞에 이나 가 들어간 예가 없다. 유독 스사노오에만 자가 들어간 것은 스사가 수컷이라는 것을 뜻하고 싶었기 때문일 것이다. 도쿄에는 스사노오를 제신으로 모시는 수사웅(素盞雄)신사가 있다. ‘스사이라는 것이 더욱 확실하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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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신사에 가면 종종 한글로 제신의 이름이 써진 위(位牌)가 있다. 일본사람들은 이것을 신대문자 위패라 한다. 신들의 시대에 통용되던 글로 적힌 위패이다. 어떤 신사 위패에 한글로 하야수사노오노오호가미라 적힌 것이 있다. ‘는 소유격이고 오호가미큰 신이란 뜻이니 이것은 스사노오의 위패이다. 그런데 스사노오앞에 하야가 적혀 있는 것은 무엇일까? 신대문자는 드물어 스사노오는 거의 모두 가나나 한자 이두로 표기되어 있는데 이 표기들 앞에는 하야를 볼 수 없다. ‘스사노오앞에 하야가 있다는 것은 스사노오의 본명이 하야수사노오라는 것을 말한다.

신대문자도 한글이지만 신대문자에서도 일반적으로 한국말의 받침들이 생략되는 것으로 보아 하야하얀이 변한 말일 것이다. 환웅에서 이 소리나는 대로 표현된 이두이니 환한’, 혹은 하얀을 표기된 것으로 추정된다. ‘하야수사노오는 현대 한국말 하얀 숫놈으로 수사노오가 환웅이라는 것을 분명히 말해주고 있다. 신대문자 하야수사노오노오호가미는 한민족이 우리 조상신, 환웅을 순 우리말로 하얀숫놈오!이라 불렀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그림)

 

 

스사노오 위패와 나란히 있는 신은 우가노미다마노오호가미인데 하찌만신사 만큼이나 많은 이나리(-!나락)신사의 제신이다. 스사노오의 자식으로 알려져 있는데 한글로 해석하면 와가(약한-젊은))()()다마노(담로-국가)오호가미(대신)이 된다. , 환웅의 아들이며 국가의 건립자인 단군이 된다.

스사노오가 숫놈이라면 신에게 어떻게 자를 붙일까하는 의문이 든다. 한자 사전에 놈 자라 읽는다. 성자(聖者)처럼 거룩한 단어에도 붙이는 를 옛날에는 이라 읽었다. 옛날에는 놈이 비하하는 단어가 아니란 것이니 성자에게 자를 붙이면 신에게도 붙일 수 있다.

스사노오숫놈의 변형된 말이며 스사노오는 첫 번째 하늘의 숫놈이니 첫 번째 하늘의 숫놈의 한자 표기인 환웅과 같다. 일본의 조상신이 스사노오이고 한국의 조상신이 환웅이고 스사노오와 환웅이 같은 말이니 일본인과 한국인은 동족이다.

일본서기에 보면 수사노오가 하늘에서 쫓겨나 일본 땅 이즈모에 오는 것을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스사노오미고토의 행위는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었다. 그래서 신들로부터 천좌(千座)의 치호(置戶)라는 곳으로 추방되었다. 이때 스사노오미고또는 그의 아들인 이소다케루노카미(五十猛神)를 데리고 신라국(新羅國) 소시모리(曾戶茂里)에 내려왔다. 그곳에서 나는 이 땅에는 있고 싶지 않다.라고 불복하는 말을 했다. 결국 배를 만들어 타고 동쪽으로 건너가 이즈모(出雲國)에 도착했다.]

 

일본서기에서 스사노오미고토가 분명히 신라국 소시모리에 내려왔다고 했다. 신라국이라 쓴 것은 일본서기가 신라 통일 이후에 써진 것이기 때문에 한국이라 표현할 것을 그 때의 한국은 신라이니 신라라 한 것이다. 소시모리에서 모리는 머리이며 한자로 표기하면 두()라 할 수 있다. 소시는 소()의 고어이다. 소시모리는 곧 소두(牛頭)가 되고 소두는 단군신화의 신성한 도시 소도가 변형된 말이다. 소도나 소두로 불리던 한국말을 한자를 사용하여 소리를 표현하다보니 소도(蘇塗)라고도 쓰고 소두(牛頭)라고도 쓴 것이다. 스사노오가 신라국 소시모리로 내려왔다는 것은 곧 환웅이 소도로 내려왔다는 것이 된다.

야시카 신사를 비롯하여 스사노오를 제신으로 모시는 신사에서는 스사노오를 우두천왕(牛頭天王)이라 표기하기도 한다.

 스사노오는 소도의 천왕이란 뜻이다. 스사노오를 우두천왕이라 부르는 것은 하늘에서 한국의 소도에 내려온 스사()란 이름을 가진 신은 환웅이 분명함을 말해준다.

사람들이 이민을 갈 때는 항상 그들의 신과 도시지명을 가지고 간다. 비근한 예로 영국의 청교도들은 메이플라워를 타고 신대륙으로 갈 때 신을 모시고 가서 교회를 세우고 영국의 요크(York)를 옮겨놓은 뉴요크(New York)를 건설했다.

이즈모는 독도를 자기네 땅으로 선포한 시마네현의 옛 이름이다. 일본에서 제일 큰 섬 혼슈(本州)의 서해안 우리나라 동해 쪽 해안가에 있는 도시이다. 신라에 해당하는 경상도 해안에서 막걸리 통을 버리면 해류를 타고 이즈모 해안에 닿는다. 그래서 이즈모 해안에 도달하는 쓰레기는 한국 쓰레기가 많다. 태종대에서 오리보트를 타다 실종된 고등학생 하나가 이즈모 해안에서 발견된 적도 있다. 이즈모는 신라 사람들이 가장 쉽게 건너갈 수 있는 땅이다. 이즈모역에 내리면 신화의 땅이라 쓰여 있고 옛날 복장을 한 신이 섬을 로프에 걸어 끌어당기는 그림이 있다. (사진)

 

 

 

어느 신이 한국의 섬을 끌어당겨서 이어붙인 땅이 이즈모라 한다. 이즈모는 한국말 잇음이 일본에 가서 길게 연음되어 변형된 말이다. ‘잇음이스므가 되고 이즈모로 변했다.

이즈모에는 일본에서 가장 큰 신사 중에 하나인 이즈모신사가 있다.(사진) 스시노오미고토를 비롯한 그 아들 신들을 모시고 있는데 신이 거주하는 본전은 다른 신사들과 다르게 서향하여 한국을 향하고 있다. 한민족이 하늘에 제사하고 가무를 하는 시월상달에는 일본의 팔백만신들이 이 이즈모대사에 모인다고 한다. 여기에 모여 제사를 받느라고 일본의 다른 팔만신사에는 신이 없는 달이 이 상달이다. 여기서 신들이 모여 고향인 한국으로 간다는 의미이다. , 일본서기에 다름과 같은 기록이 있다.

 

[처음에 이소다케루카미(五十猛神)가 하늘에서 내려올 때 많은 나무 씨를 가져왔다. 그러나 한지(韓地)에 심지 않고 츠쿠시(築紫)를 비롯하여 오오야시마노쿠니(大八州國)안에 까지 뿌려 전부 푸른 산으로 만들었다.] 일본서기 또 다른 곳에는 [스사노오미고토가 말하기를 한국(韓國)에는 금은보화가 있다. 만약 내 아들이 다스리는 나라에 배가 없으면 안 될 것이다 라하고 수염을 뽑아 던지자 삼나무(杉木)이 되었다. 눈썹 털을 뽑아 던지자 장목(樟木)이 되었다.......]

 

스사노오의 아들신 이소다케루노카미의 한자 오십맹신(五十猛神)에서 맹()은 소리를 표현한 한자로 한국말 명에 해당된다. , 아들 신 오십명을 거느리고 온 것이다. 일본서기를 편찬한 사람이 50명이라는 것이 이해가 안됐던 것 같다. ‘이소다케루에서 오십은 일본 발음으로 고주 해야하는데 이소라 한 것은 오십이라 읽는 한국말 그대로 오십을 쉽게 발음 한 것이다. 다케는 한국말 닿게가 변형된 말로 정도라는 뜻이다. 한국말로 이소다케의 현대 한국말을 유추해보면 오십명닿게=오십명 정도로 사람이름이 아닌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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