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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신사상에 따른 단군조선의 삼한관경제

작성자한마음|작성시간12.11.29|조회수28 목록 댓글 0

삼신사상에 따른 단군조선의 삼한관경제

또한 신교의 삼신사상은 한민족의 9천 년 모든 왕조는 물론 타민족에까지 국가경영 제도의 근간이 되었습니다.

배달 시대의 삼백三伯 제도에서 조선의 삼정승 제도에 이르기까지, 심지어 현대 민주주의의 삼권분립 제도까지 삼신사상에서 비롯됐습니다.

단군의 고조선은 국가를 셋으로 나누어 통치하였습니다. 이를 삼한관경제(三韓管境制)라고 합니다.

이러한 내용이 환단고기에는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단군왕검은 천하를 평정하시더니 삼한(三韓)으로 나누어 관경(管景)을 만드시고 곧 웅백다(熊伯多)를 봉하여 마한(馬韓)이라고 하였다. 달지국(達支國)에 도읍하였으니 역시 백아강(白牙江)이라고도 불렀다.” <삼한관경본기 마한세가 상>

“치두남(蚩頭男)은 치우천왕의 후손으로 지혜와 용기가 뛰어나게 세상에 알려졌다. 단군은 곧 불러보시더니 이를 기이하게 여기시고는 곧 그를 번한으로 임명하고 겸직하여 우(虞)의 정치를 감독하게 하였다.” <환단고기 삼한관경본기 번한세가 상>

삼신일체(三神一體), 천지인(天地人), 일체삼용(一體三用) 사상의 원리에 따라 나라(體)는 하나(一)이지만 다스림(用)는 셋(三)으로 했던 것입니다.

환단고기 중「단군세기」에는 삼한 중 단군이 직접 다스린 진한의 역사가 담겨 있으며,「마한세가 상, 하」,「번한세가 상, 하」에는 진한의 좌·우현왕이었던 마한(馬韓)과 번한(番韓)의 역사가 담겨 있습니다.

중국 심양의 청나라 궁궐을 보면, 중앙에 태조 누루하치가 집정하던 대정전이 있고 좌우에 그를 보좌하던 좌익왕과 우익왕의 누각이 있습니다. 북방 흉노족의 통치체제 역시 대선우와 그를 보좌하는 좌현왕, 우현왕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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