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지식카페게시판

(천부경 한울소리 59) 까치 까치 설날은 동지 이구요...

작성자우리|작성시간11.12.21|조회수8 목록 댓글 0

(천부경 한울소리 59) 까치 까치 설날은 동지 이구요...

 

 

"까치 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 이래요"

이 아이들 노래는 꽤 오래 된 한민족 노래 같은데 그 나온 원인과 또 지금의 설날과 만들어진 원인이 맞지를 않으니 지금 인위적 설날을 자연 섭리인 설날,즉 하느님이 정해준날로 바꿔 동지가 까치 설이고 다음날이 설날이라 하면 좋을 것이다.

우선 동지 부터 알아본다.

 

야후 [한국경제신문]

12월 22일은 동지(冬至)다. 동지는 대설(大雪)과 소한(小寒) 사이에 있는 24절기 중 하나로, 1년 중 낮이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길다. 때문에 동지를 기점으로 낮이 점점 길어지기 시작해 예로부터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로 여겨졌다.

 

동지에 사랑 받는 음식은 단연 팥죽이다. 팥죽은 설날에 떡국, 추석에 송편처럼 동짓날의 대표음식으로 손꼽힌다. 옛날부터 조상들은 동지에는 밤의 길이가 길어 음(陰)의 기운이 강하고 귀신의 활동이 왕성하다고 생각해, 액운과 귀신을 쫓기 위해 동지팥죽을 쑤어 먹었다.

또한 팥죽의 붉은색은 음(陰)의 기운이 강한 동지에 양(陽)의 기운을 받는다는 의미가 있다.때문에 예전에는 팥죽을 쒀 집 곳곳에 뿌리면서 잡귀나 역병을 물리치고 한해의 건강을 기원하기도 했다.

 

한편, 팥죽은 겨울철 몸을 보하는 웰빙 영양 음식으로도 좋다.주요 재료인 팥은 보통 10월 정도에 수확되며, 단백질이 풍부한 곡물 중 하나로 식이섬유나 비타민B1, 칼슘, 칼륨, 엽산 등 여러 영영소가 함유되어 있다. 특히 쌀에 부족한 영양분인 비타민B1, 칼륨 등을 보충 할 수 있으며, 비타민B1은 식욕저하, 무기력증, 신경쇠약 등을 동반하는 각기병을 예방한다. 더불어 이뇨작용이 뛰어나 체내의 불필요한 수분을 배출시켜주고,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당분 함량은 낮아 혈당과 체중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한의학에서 적소두(赤小豆)라는 이름으로 약재로 쓰이기도 한다.맛깔참죽 관계자는 “실제로 동지팥죽은 전해져 오는 세시풍속이 아니더라도 겨울철 건강식으로 추천하는 음식”이라며, “이처럼 팥이 건강식으로 자리 잡으면서 동지팥죽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 ysy@kmomnews.com )

 

 

글쓴이 분석

위에 말 했듯이 동지(冬至)는 1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이며 다음 날부터 해가 조금씩 길어진다.
이 동지는 우리말로는 작은 설, 또는 아세설 이라 하는데 여기서 아세는 아세(亞歲)라고 한자를 쓰는 이도 있지만 밝달임금(檀君)의 처음, 새 도읍지가 아사달(阿斯達)이니  ㄱ ㄴ ㄷ ...ㅎ 의 뜻을 밝히는 책 [천부인 ㅇ ㅁ ㅿ]상 ‘아’ 는 하늘 천부인 ㅇ 으로 하늘과 해는 시작점이 없는(一始無始一) 원초, 즉 처음이며 처음은 새것이다.

 

따라서 '아사달'에서 아사, 앗 이라 한다면 사람 천부인상 ㅅ 은 서다 세우다 이니 처음, 새로 세웠다는 말이고 처음 세웠으면 어리며 어리면 작다 등에 쓰이는  순수한 우리말이고 달’은 우리말 응달 양달 할 때 ‘달’ 이니 아사달은 처음 새로 세운 땅이란 말이다.

다음 아세설의 세(歲)는 年年歲歲 하듯 해를 말하는 한자어이니 아세는 처음, 새 해 란 말이고  ‘설’ 은 사람 천부인상 ㅅ 은 먼저 말 했듯이 서고 세우는 뜻이니 립(立)이 설립이고 그래서 아세설은 작은 설로도 통한다.

즉 아세설(동지)다음날부터 죽었던 해가 다시 살아나니 아세설 이야 말로 인위적으로 정해놓은 설날 보다 하늘이 정해놓은 설날 이다.
그러므로 우리말에 "동지를 지나야 한 살 더 먹는다", "동지팥죽을 먹어야 나이를 한 살 더 먹는다."고 전해지는 이유다.

여기서 동지날 팥죽을 먹는 이유는 위에서 말한 이유도 있지만 우리 옛 말에서 밝과 붉은 아래아점으로 같은 말이고 따라서 지금 동대문 시장이 전에는 밝고개 였는데 한자로는 赤峴이라 쓴다. 즉 赤은 아래아점으로 밝을적, 붉을 적이다.

그러므로 밝은, 또는 붉은 팥죽을 여기저기 뿌려 그간 기나길었던 음기를 없애고 다시 밝은 해가 솟기를 기대했던 조상의 지혜라 할 수 있다.

 

다음 아이들의 노래 까치 설이다.

까치 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역시 하느님이 우리 민족이 쓰라고 내려주신 ㄱ  ㄴ ㄷ...ㅎ 의 뜻을 밝히는 책 [천부인 ㅇ ㅁ ㅿ]중에 ㄱ 의 뜻은 '가장자리' 이다. (가 갓 곁 등) 

따라서 설날의 가장자리 날은 '갓날'이 될 것인데 우리 말에서 거의 붙는 접미사 '이' 가 붙으면 '갓이날' 이 되고  이 '갓이날' 은 발음상 '까치날' 이되는데 마침 까치(鵲)는 검은색이 힌 색으로 바뀌고 있는것 같으니 마치 동지 죽은해가 다시 살아 나는것 같다.  

 

까치 까치 설날은 동지 이구요...우리는 다람쥐 쳇바퀴처럼 돌고 도는 해에서 어느 누가 인위적으로 어느 한 점을 정해놓은 설날 보다 오히려 하늘이 정해준, 해가 가장 죽은 동지를 연말인 작은설 즉 까치설로 하고 다음날 해가 자라나는 날을 설날 이라해야 하는것이 좋을 것이다.

 

천부경.net

또는 http://cafe.daum.net/chunbuinnet  - 우리 -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