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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부인 한울글자ㅇㅁㅿ. 공무원 연수원 강의 60)어머니의 뿌리말은 암컷이라는 '암'

작성자우리|작성시간12.01.05|조회수7 목록 댓글 0

  (천부인 한울글자ㅇㅁㅿ. 공무원 연수원 강의 60)어머니의 뿌리말은 암컷이라는 '암' 

 

 

먼저도 말 했지만 이 ㄱ ㄴ ㄷ ...ㅎ의 뜻을 밝히는 [천부인 ㅇㅁㅿ] 의 비밀 은 단군 이래 처음 있는 이론이므로 처음에는 매우 생소할 것이나 이것을 알면 우주 천지만물의 이름이 왜 그렇게 지어졌는지 그 이유와 특히 지금은 욕으로나 쓰고, 그래서 외래어나 한자로 쓸 수 밖에 없는 우리 신체의 가장 중요한 성기의 이름이 왜 그렇게 지어졌는지 알게 된다.

 

이는 모두 하늘 아래 땅 위에 사는 사람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하늘과 땅과 사람의 표상 ㅇㅁㅿ 엄청난 철학으로 지어졌기 때문이다.

따라서 여기에 나오는 말들은 반듯이 말이 시작되는 순 우리말 어원으로 보아야 하고 외국어나 진화한 말은 해당하지 않는다.

 

4. 하늘 천부인 ㅇ 에 땅을 뜻하는 ㅁ 이 붙은 경우.

하늘인 ㅇ 에 땅인 ㅁ 이 따라오면 우리 신체에서 가중 위대한 장소인 이마가 된다.

 

* 이마 - 이마가 왜 가장 위대한 장소인가? 생명인 해를 직접 받는 장소가 이마가 되는데 이 이마가 해를 받는 장소라는 증거도 우리말보다 일본어에 더 많이 남아있다. 일본어에서는 이마를 ‘히다이(ひたい)’ 라고 하는데 히다이는 한편 흙을 둥글게 쌓아올려 해(日)에 제사를 지내는 대(臺) 말한다.

 

여기서 우리원어를 왜 자꾸 일본어와 결부시키는가 하는 문제는 일본의 언어가 실은 우리한테서 그 뿌리가 전래되었고 어떤 분야는 오히려 우리보다도 그 훼손이 덜하기 때문이다.

여기의 ‘히다이’ 역시 그렇다. 우리는 애초 그들에게 이마를 ‘ㅎ + ㄷ’ 즉 해 땅 이라는 뜻의 ‘히 다’ 라고 가르쳐 주었을 것이다. 그 이유는 우리 선조는 ‘히 다’의 ‘히’ 와 ‘하얗다’의 ‘하’와 태양이라는 ‘해’ 를 같이 썼었는데 (힌白) 이는 ‘해(日)’가 바로 흰, 또는 하얏기 때문이며 이 ‘히’, ‘하’ 에 먼저도 말했듯이 우리 고유 감초 격 ‘이’를 붙이면 ‘히이’, ‘하이’ 가 되어 결국 단축하면 ‘해’가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일본에서도 ‘히’가 힌것(白, 히로-ひ )이며 해(日 )인 것이다.

 

다음 ‘다이’는 우리말 ‘따(다地)’가 전에는 된 발음이 아니었음으로 ‘다’이며 여기에 우리말 약방의 감초격 ‘이’가 붙어 ‘다이’가 되고 이 ‘다이’는 단축되어 ‘대’ 가 되었으며 이는 대(臺)라는 한자로 표시된 것이나 실은 우리말이다. 그러므로 ‘이마’의 다른 표현인 ‘해땅’ 을 말한다.

또 이마가 해를 받는 장소라는 것은 기능적으로 보아도 그렇다. 우리는 적도 밑에 살고 있지 않으니 정수리로 햇빛을 받을 리도 없고 또 정수리는 머리털이 덮여 햇빛을 직접 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마는 머리 보다 더한층 높은 차원의 신성한 장소로 우리가 진정으로 존경하는 존재, 즉 하느님의 ‘님’이나 그를 상징하는 임금님의 ‘님’, 그래서 지금도 부모님, 선생님’ 등 존칭을 붙여야 할 분, 또는 마음을 다 바치는 사람에게 ‘임’ , 또는 ‘님’ 이라 부른다.

 

또 우리말은 감둥이와 검둥이가 같은 말이듯  ㄱ ㄴ ㄷ 등 자음은 고정되어 있으나 ㅏ ㅓ ㅗ ㅜ 등 모음은 혼동되는것이 아니라 봄에 풀이 나면 파릇파릇, 퍼릇퍼릇, 포릇포릇, 푸릇푸릇 등 어느 모음을 써도 같은 말이이고 중세어는 차라리 모음이 없다 할 정도이다.

 

이는 세종이 우리말 발음이 그러니 살려두었으나 세종보다 더 잘난 한글 학자들이 불과 몇 백년 후에 국제화 시대가 오고 그래서 한글이 세계 공용 문자가 될것을 모르고 죽여버려 외국어는 고사하고 우리말도 제대로 적을 수 없게  죽여버린 아래아점 발음, 즉 ㄱ 밑에 아래아점을 찍으면  가 거 고 구 그 기 의 중간음이며 종합음인 까달인데 하늘과 하늘의 주인인 해  의 뜻인 ㅇ =ㅎ 에 이 아래아점으로 시작되는 모음이 붙으면 '앗' 이나 '잇' 은 같은 모두 같은 말이다.

 

또 해인 日을 훈몽자회 에서는 임금의 표상(君王之表) 나 日 이라고 하는데 ㄴ 역시 빛을 누리에 받는 뜻이 있고 음도 비슷하니 자주 넘나든다.

그래서 우리 선조들은 하느임을 하느님 이라 하고 부모임은 부모님, 선생임은 선생님이라 한다.

즉 우리 서조들은 일본으로 건너가 그 나라 이름을 日本이라 했는데 그 음은 잇본, 닛본(につぽん)이 된다

 

2) 임금님의 어원.

우리말에 왕(王)을 뜻하는 ‘임금’ 이란 신라에서는 ‘이사금, 니사금(尼師今)’ 이라했고 이는 우리말 ‘잇큼’ 을 한문으로 쓰다 보니 생긴 말인데 ‘잇큼’은 하늘인 ‘ㅇ’, 솟다의 ‘ㅅ’ 이므로 태양을 뜻하며 ‘큼’은 크다(大)이다. 그러므로 결국 ‘임금’이란 ‘태양 같은 큰 존재’ 라는 뜻이다.

 

여기서 생각해볼 문제가 있다. 일연선사는 삼국유사 신라 노례왕(弩禮王) 편에서 노례왕이 처음에 그 매부 탈해(脫解)에게 왕위를 사양하니 탈해는 “대개 덕이 있는 이는 이가 많으니 마땅히 잇금 으로 시험해 봅시다” 하고 떡을 물어 시험해보니 노례왕이 이(齒)가 많았으므로 먼저 왕에 오르니 이로부터 왕을 ‘잇금’ 즉 ‘임금’ 이라 불렀다고 하여 임금의 어원을 말하는데 이는 우리말의 어원이 천부인 세 개로 부터 나왔고 그 조어과정이 위에서 말했듯이 철저한 천부경 논리로 형성되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고 그저 임금의 원어인 ‘잇금’이 이빨의 금(線)쯤으로 생각한 속설에 의하여 일연선사도 그렇게 알고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 마빡 - 한편 이마는 마박(마빡)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현재 비속어가 아닌 높다 의 ‘마’와 받다의 ‘박’이 만들어낸 순수한 우리말이다.

 

3) ☆ 암’은 어머니의 어근.

대개의 말은 첫 번째 오는 천부인의 영향을 받아 그 뜻이 전이되기도 하는데 그 첫 자가 빈 하늘인 ‘ㅇ’ 인 경우는 비어있는 뜻의 글자이므로 더욱 다음 자음의 영향을 잘 받아 ‘아’에 땅 천부인 ‘ㅁ’과 결합하면 그 뜻이 암, 엄, 옴, 움 등 음성적인 것이 되기도 한다.

 

* 암(雌)

‘ㅇ’ 의 첫 소리인 ‘아’는 하늘을 뜻하는 양(陽) 이지만 그 형태는 빈 하늘, 빈 그릇 이기에 여기에 땅 또는 여성을 뜻하는 음성(陰性) ‘ㅁ’을 더하면 (아+ ㅁ= 암) 암컷의 생식기인 자궁 즉 ‘암’이 되는데 이 빈 하늘과 암이 동일한 점은 빈 하늘은 ‘ㅇ’과 같이 둥글고 속이 비어 있는 듯 하나 해 나 달 그리고 별이나 비구름 등을 낳으며 자궁인 암 역시 둥글며 비어있는 듯 하나 신비하게도 하늘과 같이 그곳에서 모든 새끼가 태어난다. 그리고 이 ‘암’을 발음할 때 입 모양은 암컷 생식기의 겉모양처럼 닫혀 있다.

 

또 이것은 ‘엄’ 과 먼저 말했듯이 모음 ‘ㅏ’, ‘ㅓ’가 혼동되어 ‘엄마’, ‘엄니’, ‘어머니’ 등으로 변하는데 신기 한 것은 아기가 태어나 겨우 말을 배울 때, 그러니까 아기는 태어나서 무엇인가 못마땅하면 ‘아 -’ 하고 울거나 만족하면 웃는 것은 생리적 본능적으로 그렇게 하지만 차츰 의식이 생기고 무엇인가 원할 때는 의도적으로 의견을 표현하게 되는데 이 아기가 처음 하는 말이 바로 ‘암’, ‘엄’ 또는 ‘엄마’ 이고 이는 자신이 십 개월 간 살던 집, 즉 자궁이 ‘암’ 이기 때문에 ‘암’, ‘엄’이 그렇게 본능적으로 자연스럽게 나오는 말 일 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자신을 낳아주고 자신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이 ‘엄마’ 이다 보니 아기가 생각하는 엄마는 자신의 어머니뿐만 아니라 젖 도 엄마이고 밥도 엄마이며 장난감도 엄마이고 업히고 싶어도 엄마이고 둥개 하고 싶어도 엄마이며 밖에 나가고 싶어도 엄마이다.

그러니까 이 아기의 의식 속에는 최고인 것이 ‘엄’이다보니 이것이 습관이 되어 사람한테 가장 큰 이(齒 )가 엄니(어금니) 이며 가장 큰 또는 가장 먼저 있는 손가락이 엄지라고 한다.

 

* 아미(어미) - 丫彌 (계림유사)

* 움 - 땅이나 어떤 표면이 움푹 들어간 모양을 ‘암’의 모음 혼동으로 ‘움’ 이라 하여‘움푹하다’, ‘우묵하다’, ‘움막’, ‘우물’ 이라 하며 이것이 약간 변하여 ‘웅덩이’, ‘울퉁불퉁’, 또 아래아점으로 ㅏ ㅓ ㅗ ㅜ가 혼동되니 ‘오목하다’, ‘오목조목’ 등의 말이 생긴다.

이 ‘움’ 에 겨우내 보관 해두었던 밤이나 도토리 무 감자 등 옛 날 조상님들의 먹거리 등에서는 마치 여자의 움 에도 보관 해 두었던 아기씨? 가 때가되면 싹터 나오듯이 이 먹거리도 봄이 되면 반드시 싹이 나왔으므로 이 새싹이 나오는 것을 ‘움튼다. 하였다.

그리고 이 ‘움’이 만약 추이를 탄다면 그 시들어 지는 현상을 ‘움츠리다’, ‘움찔’ 이라는 말을 만들어 냈으며 또 한 움큼 하는 ‘움큼’이나 ‘움켜쥐다’ 둥은 역시 손바닥을 오무려 움켜쥐고 그 안에 무엇인가 쥐는 모양이 ‘암’의 모양 같아 거기에서 본 딴 말로 생각된다.

 

* 오막살이, 움막살이 - 땅을 파고 거적을 둘러친 우리 한 아비 들이 사시던 소박한 집을 말하는데 이 모든 말들은 앞에서 말한 ‘암’, ‘움’, ‘엄’ 과 같이 암컷의 자궁처럼 들어가게 파진데서 연유된 말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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