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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들의 설날 해석 유감

작성자우리|작성시간12.01.25|조회수14 목록 댓글 0

방송인들의 설날 해석 유감

 

 

글쓴이는 이번 설을 쇠면서 ‘설’ 이란 순수한 우리말 서고 세우는 뜻이 있는 사람 천부인 ㅅ 에서 나왔다고 말 했다.

즉 하늘 천부인 ㅇ과 여기서 나온 ㅎ 은 주로 하늘과 관계있는 말에 쓰이는데 그 예는 하늘과 하늘의 주인인 해는 언제 누가 만든 것이 아니므로 처음이며 그래서 사람의 처음이 ‘아이’, '아우(弟)'이고 밝달임금(檀君)의 첫 도읍지가 아사달(阿斯達, 달 은 음달 양달 할 때 쓰는 땅)등 이며 이외 수많은 ㅇ,ㅎ 으로 시작되는 순수한 우리말이 다 ㅇ ㅎ 이다. (상세 내용은 ㄱㄴㄷ ...ㅎ의 뜻을 밝히는 시중의 책. [천부인 ㅇ ㅁ ㅿ]에)

다음 땅 천부인 ㅁ과 여기서 분해된 ㄱ ㄴ ㄷ ㄹ ㅂ은 땅이나 땅과 관계된 물질에 관한 말 뿐이고 마지막 사람 천부인 ㅿ이나 ㅅ은 사람처럼 서거나 솟거나 뾰족 것 등에 쓰인다고 했고 ㅅ 위에 ㅡ 이라는 이불을 덮어놓은 ㅈ 은 서고 솟는 ㅅ 을 잠시 유보시키어 잠을 자게 하는 글자인데 고대인 눈으로 볼 때는 주검 역시 길게 자는 것 이므로 영면(永眠)이라 한다.

또 ㅊ 은 자는 것에 다시 점이 차오르므로 차다(滿), 참되다(眞)등에 쓰인다 했는데 여기서 ‘설’ 은 서는 뜻이 있는 사람 천부인이므로 새해가 서는 날, 즉 立이 ‘설 립’ 이므로 새해가 서는 날 이기에 설날 이라고 풀이 한 적이 있다.

 

그러나 막상 설날 KBS 나 모든 방송의 아나운서나 출연 학자들은 설날의 풀이를 하면서 우리말 설날의 뜻은 국어사전이나 백과사전 말 대로

새해의 첫머리. 세수(歲首). 세초(歲初). 연두(年頭). 연수(年首). 연시(年始). 연초(年初). 정초(正初)라 하고 또 설이라는 말은 《주역(周易)》 <설괘(說卦)>에서 시작되었다 하며 그 중 유식한 한 분은 선조 때 학자 이수광이 `여지승람'이란 문헌을 인용 하면서 설날이 '달도일(怛忉日)'로 표기되었는데, '달'은 슬프고 애달파 한다는 뜻이요, '도'는 칼로 마음을 자르듯이 마음이 아프고 근심에 차 있다는 뜻이라 한다 했다.

즉 설은 `서러워서 설 추워서 추석'이라는 속담도 있듯이 추위와 가난 속에서 맞는 명절이라서 서러운지, 차례를 지내면서 돌아가신 부모님 생각이 간절하여 그렇게 서러웠는지는 모르겠다. 한다는 것이다.

 

 다음은 다른 학자는 '사리다'[愼, 삼가다.]의 `살'에서 비롯했다 설(說)이다. 각종 세시기들이 설을 신일(愼日)이라 하여 '삼가고 조심하는 날'로 기술한 것도 몸과 마음을 바짝 죄어 조심하고 가다듬어 새해의 첫 시작을 경거망동하지 말라는 까닭이라 했다는 것이다.

또 다른 학자는 육당 최남선이 풀이한 말로. 새해부터 처음 맞이하는 십이일을 상십이지일(上十二支日)이라 하여 여러 가지를 삼가며 조심할 것을 가르친 풍속이 있는 걸 볼 때, 매우 타당하다는고 했다.

또 다른 학자는 중국의 어원사전인 `청문엽서'에 보면 연세를 나타내는 `살'· `잘'은 세(世)· 대(代)· 세(歲)· 수(壽)를 뜻하고, 또 대나무나 풀이나 뼈마디를 뜻하는 절(節)의 어원이라고도 했다. '몇 살, 몇 살' 하는 `살'이 그 연세의 매듭(節)을 짓는 정초를 나타내는 '설'로 전화됐다 한다.

 

또한 설에 대한 가장 설득력 있다는 견해는 '설다. 낯설다'의 '설'이라는 어근에서 나왔다는 설(說)이다. 처음 가보는 곳, 처음 만나는 사람은 낯선 곳이며 낯선 사람이다. 따라서 설은 새해라는 정신·문화적 시간의 충격이 강하여서 '설다'의 의미로, 낯 '설은 날'로 생각되었고, '설은 날'이 '설날'로 정착되었다. 곧 묵은해에서부터 분리되어 새해로 통합되어 가는 전이과정에 있는 다소 익숙지 못하고 낯선 단계라는 의미 라는 것이며 또 다른 학자는 설에는 통상적으로 눈이 많오므로 雪에서 온 말 이라고 국어사전 백과사전을 잘도 외워댓다.

 

또 다른 출연 학자는 설날을 미국에서는 Chinese New Year holiday라고 하므로 설날은 우리 민족이 만들 말이 아니라 중국에서 전래 된 풍속이라 하는데 그렇다면 우리는 중국의 속국이니 당연히 그렇다 는 등 설의 뜻에 대한 해석은 구구했다.

 

이상과 같이 설날 이란 풍속은 우리 민족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라 중국에서 나왔다는 것이 모든 방송에 나왔던 학자들의 말 이며 아나운서 들의 말이니 국민도 그렇게 알 것이다.

그러나 왜 이렇게 우리 풍속을 중국에게 연관 시키려 하는가? 먼저 말 했듯이 5 천 년 전 글자라고는 아무것도 없던 시절 그림 글씨 金文이 있었으나 우리 조상은 금문을 쓰지 않고 神誌留記에 나오는 원시 한글 神誌神劃 > 가림다(加臨多)를 만들어 썼고 세종 전에 원시 한글 언문이 있었다는 말은 최만리등 상소문에 무려 20 번이나 나오는데, 한편 중국인은 그 배워야한 하는 원시한글 보다 그대로 알 수 있는 그림 글씨인 金文을 甲骨文으로 때를 묻히고 진시황때 大篆 小篆 隸書 楷書로 변형 시켰다가 지금 쓰는 한자는 고구려 초에나 들어왔으니 그렇다면 위 설이 중국 한자에서 나왔고 그때부터 우리가 설을 쇠웠다면  중국의 문화 같은 문화는 최소한 밝달임금(檀君)보다 3 천년이나 늦은 것이고 그렇다면 우리 민족은 첫조선 때나 고구려 이전에는 설도 쇠지 못했단 말인가?

 

아무리 중국이 우리 종주국 이라 해도 지금까지 중국을 우리 종주국으로 알고 더군다나 이제는 미국이 우리 종주국이니  미국말을 듣고 우리 설날을 Chinese New Year holiday라 하여 설의 어원이 중국에서 나 왔다고 믿어야 한다는 말이다.

글쓴이는 설은 묵은해를 정리하여 떨쳐버리고 새로운 계획과 다짐으로 새 출발을 하는 첫날이다. 즉 立이 ‘설’ 립 이듯 새 해가 서는 날이기에 순수 우리말로 ‘설’ 이라 한다고 했는데 읽는이 들께서 이 글을 읽고 글쓴이 말이 옳다면 하루빨리 국어사전 백과사전도 바꿔야 할 것이다.

 

천부경.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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