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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연수원 강의) 아리랑의 유래.

작성자우리|작성시간12.02.04|조회수14 목록 댓글 0

(공무원 연수원 강의)  아리랑의 유래.

 


 

 유식한 한 학자들은 아기들 말을 가으치는 도리 도리 등을 단동십훈(檀童十訓)이라 하여 단군왕검이 아기들을 가르치는 열 가지 교훈이라 한다. 즉 도리도리는 道理道理로 도의 이치를 알라는 말이고 짝짝궁은 作作弓으로 활을 지으라 지으라 하는 말이기 때문에 우리 민족은 활을 잘 쏜다는 것이다.

 이는 비단 학자들 뿐 아니라 MBC나 KBS 등 퀴즈 시간에도 이것이 정답이 된다.
 그러나 이런 글을 볼 때 마다 글쓴이는 아직도 우리가 중국 한자의 영향권에서 벗어나고 있지 못한 것을 보고 참으로 통탄스럽다고 생각된다.
즉 단군 때는 한자가 없었다는 것은 그만두고 道의 이치를 알라는 것이 어떻게 고개를 좌우로 돌리는 것이며 손바닥을 짝 짝 치는 것이 어떻게 활을 지으란 말인가?
 이렇게 엄마가 아기 동작 하나를 가르치는 것도 꼭 한자를 따라야 한다는 게 지금 우리 상식인데 이외 소위 단동십훈 이라는 섬마섬마 부라부라 등은 뒷글에서 쓰기로 하고 여기서는 아리랑의 유래에 대하여 역시 그 유식한 학자들의 풀이부터 말한다.

 

한문학자들이 말하는 새 천년 새 희망의 새 아리랑.
◎我離 我離郞 我兩離여 我離兩 고개을 넘어 간다 나아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 가서 발 병난다.
①我離良 我離良 我良離요 我離良고개을 넘어 간다. 착한 마음 떠나가 악해지니 나라 안은 당파 싸움 뿐이네
②我離糧 我離糧 我糧離요 我離糧 고개를 넘어 간다 허리띠 졸라매던 보리 고개 조국의 근대화로 넘어간다.
③我裡狼 我裡狼 我狼裡요 我裡狼 고개를 넘어간다 당리당쟁 하느라 눈이 멀어 동쪽 나라 이리 굴로 들어간다
④我利量 我利量 我量利요 我利量 고개를 넘어 간다.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드니 민주화 십년에 IMF된다.
⑤我裡浪 我裡浪 我浪裡요 我裡浪 고개를 넘어 간다 태평양과 대서양의 거센 물결 무궁화 동산에 넘실댄다
⑥我履良 我履良 我良履요 我履良 고개를 넘어 간다. 너도나도 남의 잘못 캐기 전에 나의 잘못 양심 따라 고쳐간다.
⑦我利良 我利良 我良利요 我利良 고개를 넘어간다. 선한 행실 실천하여 존경받고 선의경쟁 하여서 국리가 큰다.
⑧我理浪 我理浪 我浪理요 我理浪 고개를 넘어간다. 우리들의 弘益人間 그 사상에 외우와 내환이 잠잔다.
⑨我理良 我理良 我良理요 我理良 고개를 넘어간다. 동족상쟁 일으킨 공산당도 理和世界 그 맘으로 들어온다.
⑩我理良 我理良 我良理요 我理良 고개를 넘어간다. 남북한의 통일의 고개도 弘益人間 이념으로 이룩한다.
⑪我理良 我理良 我良理요 我理良 고개를 넘어간다. 조상들의 理和世界 그 이념이 이 겨레가 우뚝 선다.
 ⑫我理朗 我理朗 我朗理요 我理朗 고개를 넘어간다. 我履良 我理良 하는 곳에 세계의 朗報가 날아든다.

 

우선 학자들이 말한 한자의 뜻으로 아리랑의 뜻 풀이를 한번 해보자.

*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我理朗 我利朗 我羅理要

한자 음 :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한자 뜻 : 나의 이치 낭도. 나를 이롭게 하는 낭도. 내 벌 이치가 중요하다” ?  

 

*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我理朗 誥開疑南我間多

음 : 아리랑 고개의 남아간다.

뜻 : 내 이치의 낭도 남쪽 의심을 신고하고 내 사이가 많다.  

 

*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奈疑 符離雇 假侍恩 恁慇

음 : 나의부리고 가사은 님은 

뜻 : 어찌 의심 품팔이 떨어진 부호를 가짜 절 은혜 생각 괴로움  

 

* 십리도 못 가서 발 병난다.(十罹盜 無假舒 發病亂多

음 : 십리도 무가서 발병난다

뜻 : 십리 도적 근심 가짜로 펴는 것이 없다. 병란이 많이 일어난다. 

 

*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我理朗 我利朗 我羅理要

음 :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뜻 : 나의 이치 낭도 내 이로움의 낭도 내 벌어진 이치의 중요함  

 

* 아리랑고개를 넘어간다.(我羅理要 高開撈 南我間多

음 : 아라리요. 고개를 남무간다

뜻 : 내 벌어진 이치가 중요하다. 높게 의심을 열다. 남쪽에 내 살이 가 많다.  

즉 아리랑을 我理朗 으로 어떤 사람을 말하고 있는 것 같은데, 우리말을 한자로 적자니 그 발음도 말이 안 되고 더구나 한자 뜻으로 해석하면 이두도 아니라 해석할 수가 없다. 이외 다른 분들도 이 같은 한자로 여러 가지 이론들이 분분한데 글쓴이는 우리말 풀이로 보았을 때 다음과 같다고 생각한다.

 

 글쓴이의 아리랑 해석.
 ㄱㄴㄷ...ㅎ의 뜻을 밝혀 우리 뿌리말을 알 수 있는 책 [천부인 ㅇ ㅁ ㅿ] 에서 인용한다.

[삼국유사] 신라의 박혁거세를 뽑던 지명 '알천'(閼川)을 '아리내'라고 했다.
 그러니까 '알'은 풀어 말하면 '아리' 라고도 했다는 말인데 한편 경상도 방언에 이 '아이'인 '알'에 접미사 '라'가 붙어  '알라' 또는 '얼라' 라고 말한다.
 이 접미사 '라'는 지금 우리말에 '이것이다', '저것이다' 하지만  옛말에는 '이것이라', '저것이라' 했던 것이고 경상도 방언이란 지금은 방언 취급을 받지만 '용비어천가', '월인천강지곡 등을 보면 경상도 방언 같은 말이 오히려 표준어였다.

먼저 말 했듯  원시한글에는 모음은 혼동되기 때문에 '감둥이'나 '검둥이'가 같은 말이듯이 '알', '얼' 역시 같은 말이다, 따라서 알을 '아리'라고 하기도 하고 '얼'을 '어리'라고도 했다. 

 

한편 '얼'은  국어사전 등에는 '정신, 혼' 등으로 나와 있어 '우리 민족의 얼을 찾아야...'하는 등의 말도 있으나, '얼'은 실은 '알'보다 한층 더 원천인 것, 즉 '정액(精液)'을 말한다. 
 아리랑의 '아리'는 위에서 말했듯이 '아이'이고, 따라서 이 아이가 나올 때 그 아린 산통에 몸부림치던 산모한테서 이를 지켜보며 초조히 기다리던 그 할미는 이 아이가 드디어 나올 때 '아리다(아기다)' 하고 기뻐서 소리라도 질렀겠지만, 한편 산모는 그 음부가 찢어지는 아픔이 있었을 것이고, 이 아픔 역시 '아리다' 라고 했을 것인데, 한편 그 아기를 낳고 보니 그간 아린 고통은 사라지고 오직 귀여웠을 것이다.
 또 그 아기를 그 수많은 전쟁 등이나 환향녀(정신대) 등으로 빼앗길 때 그  가슴도 역시 아기 낳을 때처럼 아리고 쓰려서 아리랑 이라는 ‘한 많은 노래’가 나왔다


 아리랑과 쓰리랑은 한 쌍이므로 아리랑만 떼어놓고 생각하면 안 된다 

쓰리다 >쓰리랑은  천부인 세 개중 사람 天符印 'ㅅ'으로 '서다, 세우다, 솟다'의 뜻도 있지만, 원시한글 가림다 -> 한글은 일종의 상형문자이기도 하기 때문에 'ㅅ'의 모양처럼 그 끝이 뾰족하여 '솔(松), 솔다(좁다)' 등의 어원이 되고, 이 뾰족한 것은 긋는 성질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것으로 피부를 긋는 감각을 '쓰리다'라고 한다.  그러니까 우리 조상들은 수많은 전쟁을 통하여 아들을 빼앗기고 고려, 이조 때 처녀공출(정신대, 환향년)을 통하여 수많은 딸들을 앗긴다. 

이때 '아리(자식)'를 빼앗긴 부모의 가슴은 그 아이를 낳을 때처럼 '아리'고 또 뾰죽한 것으로 긋듯이 쓰리었을 것이다.  그래서 그 말을 요즘말로 하면 '아리다, 쓰리다' 해야 할 텐데, 먼저 말했듯이 옛말의 접미사는 '다'가 아니고 '라' 이며, 이는 아이인 '알'을 경상도처럼 '알라' 라고 하기 때문에 '아리다'가 아니고 '아리라'이며, '쓰리다'가 아니고 '쓰리라' 이던 것이 노랫말이 되고 이것이 한탄조가 되면서 '아리랑, 쓰리랑'이 되었고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은 애인이 떠나갈 때도 그렇게 아프다는 말이고, '십 리도 못가서 발병...'은, 십리, 즉 4Km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얼마도 못 가서...'이고...  그래서 '아리랑, 쓰리랑 고개'란 산 고개가 아니라 '마음이 아픈 시련의 고개'로 본다. 그리고 '아라리요'의 뿌리 말은 '알 앗이요 '즉 아이를 빼앗겻시요‘ 가 된다.  

 

노래 아리랑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마음이 아리다! 아리다! 지식을 앗겼음이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아린 마음의 고개를 넘어간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자식을 앗긴 아린 마음처럼) 

십리도 못가서 발병 나네 (얼마를 못가서 발명 나네 ) 

 

이하 '쓰리랑'은 위 아리랑과 같음. 이상이 천부인의 우리말 뿌리로 풀어본 내용인데, 이 '순수한 우리말을 한자로 해석한다는 것은 참으로 우리는 아직까지 중국의 속국임을 자인하는 짓이라 생각 된다.

 

천부경.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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