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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은 멀티미디어의 뉴프론티어?

작성자우리|작성시간12.05.18|조회수12 목록 댓글 0

한민족은 멀티미디어의 뉴프론티어?

 

 

ㅇ 일       시 : 2012.5.11(금) 오전 9:10~11:00

ㅇ 장       소 : 국토해양부 소속 국토지리정보원

ㅇ 강의 내용 : 명마산 글씨 바위, 우리의 뿌리 한글 등

ㅇ 대       상 : 지리정보(GIS)와 관련한 교육생(지방자치단체 직원등)  50명

 

글쓴이는 각종 사회단체나 공무원 수련원등에 우리 뿌리 말을 밝히려고 강의를 나간다. 그때 주로 한복을 입고 나가는데 한복은 옛날 한복이 아니라 생활에 편리한 개량 한복이라 참으로 편리하다.

쉬 가 마려우면 괴타리를 풀지않고 앞 지퍼를 열면 되고 대님도 단추로 되어 있으며 조끼인지 마고자 같은것이 붙어 있고 색도 힌색이 아니라 화려하다.

촌스런 사람이 이런 화려한 한복을 입으니 전철간의 사람들이나 택시 기사가 힐끔 힐끔 쳐다본다.

“ 한국 사람이 한복 입는 것이 뭐 이상해유? 왜 그리 처다보슈?”

택시 기사는 계면쩍은지 한참이나 우물쭈물 하다가.

“ 그 한복 입은것이 너무 멋있어 그래요”

“ 한국 사람이 한복 입는것이 너무 멋지다? 하긴 그럴거유. 한국 사람이 양복을 입었다면 별로 관심이 없을 텐데...하하"

 

그날 강의에서 이 말부터 했다.

요즘 정치가, 교수 언론인등이 텔레비전에서 시국 토론을 하면서 "그러벌 스덴다드 시대에 멀티미디어의 뉴푸론디어가 될 우리가..." 하고 있는데 우리 한민족은 멀티미디어의 뉴 푸론디어가 아니라 이미 올드 푸론디어입니다.

우리는 옛날 부터 미디어 뿐 아니라 모든 생활용품이 다용도로 쓰게 만들어 졌으니 의식주에서 우선 옷부터 말씀 드립니다.

 

 " 이 한복 어때요? 멋있으면 박수 한번 주시고... 하하 "

박수가 나왔다.

" 그러나 이 옷 모양이 멋있다는것은 아닙니다. 이 옷은 우리 아버지가 입을 수도 있고 저도 입을 수 있으며 우리 아들도 입을 수 있고 나위 형이나 아우도 입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놀부 동생 흥부네 처럼 옷 한 벌 가지고 여러 식구가 외출 할 때만 입자는 말이 아니고 이 옷만해도 본인 밖에 입을 수 없는 양복에 비해서 얼마나 다용도 인가를 말 하려는 것인데 한복의 장점을 일일히 거론하자면 오늘 해가 다 가도 모자랄 테니 생략합니다.

 

다음 음식입니다. 불과 20년전만 해도 우리 한국사람이 외국에 나가 김치를 먹고 전철이나 버스를 탈 수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버터와 고기를 주식으로 하는 서양인들 몸에서 나는 노랑내 같이 김치속에 들어있는 마늘 냄새가 마늘을 먹지않는 외국인들 한테는 냄새가 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 마늘등이 건강식품, 특히 항암 작용을 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외국인들도 김치를 즐겨 먹고,먹다 보면 3 일만 먹지 않으면 산해진미 진수성찬이 무용지물이 되는데 된장 도 마찬가지로 육식만 하던 서양인이 한식의 우수성을 알고 따라 옵니다.

 

 다음 주거 문제입니다. 서양인들은 하드웨어 문화라 사람이 주거 하려면 우선 침실이 있어야 하고 거실이 있어야 하며 식당도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돈 많은 부자라면 몰라도 서민들은 주거비 마련 하는데 무척 힘이 듭니다.

그러나 한국인은 방 하남만 있어 이부자리 깔면 침실이고 방석 갖다 놓으면 거실이며 밥상 들여오면 식당입니다. 또 이런 방은 주로 구들이며 지금은 더운물 파이프로 난방을 하는데 이 한민족만 쓰는 온돌방의 성능은 서양인이 방에 들어오거나 또 침대에 올라가 거시기를 하려해도 발 냄새 때문에 신도 못 벗으니 위생이나 발의 혹사는 말 할것도 없습니다

이 온돌은 한민족 만이 사용하는데 그것이 서양 문화에 비해 얼마나 좋은지는 일일이 말로 표현하기도 힘이 듭니다.

 

이제 글자를 말하려 합니다. 

중국 일본 등 아시아에서 많이쓰는 한자는 서울 소리를 적을 수 없어 지금도 京城 特別市 이며 코카콜라를 적을 수 없어 可口可樂이 되고 또 글자가 기계화 된 이때 한자는 그 수 많은 글자를 올려 놓을 자판이 없어,예를 들어 北京의 발음이 베이징이니 알파벳으로 Beijing 이라 찍고 전환키를 누르면 北京이 뜨게 합니다. 그런데 외국인이 중국어로 워드를 치려면 北京은 꼭 Beijing 이라고 찍어야 한다는 알파벳 조립법부터 배워야 합니다. 만약 Veijing 이나 Beyjing 이라 치면 점하나만 틀려도 모르는 컴퓨터를 발로 차 보야 소용 없습니다. 그렇다면 차라리 한자 하나하나를 배우는 어려움과 무엇이 다르겠습니까?

 

영문자도 마찬가지 입니다. 지금 미국의 영어는, 힘의 논리에의해서, 즉 살인무기의 힘에 의해서 세계 공용문자로 쓰지만 인류가 언제까지 살인무기의 힘에 눌려 살지는 않습니다.

또 알파벳의 모순을 예로 듭니다.

유럽에 가서 세계 3 대 미항이라는 베니스를 물었습니다. 그러나 그 쪽 사람들은 베니스가 무엇인지 모르고 베네치아 라고 해야 알아 들으며 설산으로 유명한 빌라도 산도 빌라투스래야 알아 듣습니다. 즉 같은 글자라도 지방마다 사람마다 발음이 다르니 세계 공용문자라는 알파벳이 이런 모순이 어디 있겠습니까?

 

또 알파벳은 발음기호로 보았을때  모순은 칼 이라는 나이프(knife)에서 K는 왜 붙으며 또 time 이나  name 도 알파벳을 발음기호로 생각하는 외국 사람들이 볼 때에는 '티메'나 '나메' 라고 발음됩니다. 이는 영어권의 약속대로 타임이나 네임으로 발음 된다면 이는 한 글자 한 글자의 발음과 뜻을 배워야 하는 한자와 무엇이 다릅니까? 따라서 영어를 처음배우는 외국인은 헤맬것 아닙니까?

 한글은 같은 글자를 다르게 발음 하고 싶어도 다른 발음이 없으니 머지 않아 한글이 세계의 공용문자가 될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한글은 그 제작원리상 세종의 28자만 가지고 조합하면 그 활용법이 천변만화하여 어떤 소리도 적을 수 있게 만든 글자이지 특정한 음만 나타날 수 있게 만들어진 글자가 아닙니다. 여기서 지금 세종대왕보다 잘난 한글학자들의 24 자 한글의 단점을 말하자면 우선 우리 말도 다 적을 수 없고 특히 외국인과 인사말을 한글로 쓸때 How are you? 하면  fine thank you 해야 하는데 여기서 파인지 화인인지 알수가 없으며 쌩큐 역시 쌩큐인지 땡큐 인지 모릅니다. 이때 용비어천가나 월인천강지곡에 쓴 대로 세종의 조립법을 쓰면  fine은 ㅎ ㅍ ㅘ인 이라 적으면  되고 thank you도 ㅅㄷ ㅐㅇ 큐라 적으면 됩니다.

 

또 지금은 스마트 폰 시대이고 문자 통신 시대인데 한자는 위에서 말 했듯이 알파벳을 빌려 써야 하고 알파벳으로 문자 통신을 할때 한글 문자 통신을 따라올 수가 없습니다.

초를 다투는 국제화 시대, 컴퓨터 시대에서 한글이 국제 공용글자가 될것 이라는 말은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이런 한글은 배우기가 간단하고 쉽습니다. 머리 좋은 이는 하루아침이면 배울 수 있고 아무리 멍청한 넘 이라도 삼일이면 배웁니다.

 

따라서 한민족은 모든 것이 다용도로 쓸 수 있고 다 기능으로 쓰게 만들었기 때문에 지금 핸드폰 하나로 컴퓨터도 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의 올드 푸론티어, 즉 다기능 종주국이기에 지금 강사가 강의 하려는 우리 한글의 원류와 발달 과정을 말 하기 위해서 세종전에 이미 우리 조상이 썼던, 남한에서는 유일하게 흔적이 남아있는, 고조선 유민들이 남겨놓은 경북 경산시 와촌면 명마산 고조선 글자 부터 말 하려합니다.

 

천부경.net

 

또는 http://cafe.daum.net/chunbuinnet  - 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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