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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둘 셋 ...열의 뜻을 밝히는 [진본 천부경] 한배달 강의 4.

작성자우리|작성시간12.08.30|조회수33 목록 댓글 0

하나 둘 셋 ...열의 뜻을 밝히는 [진본 천부경] 한배달 강의 4.

 

[천부인] ㅇ, ㅁ, △ 으로 만든 우리말과 글자.

여기서 잠깐 천부인 ㅇ, ㅁ, △ 으로 우리말과 글자를 만들었다는 증거를 좀 더 상세히 대고 넘어가야 앞으로 나오는 글에서 이해하기가 쉽다.

 먼저 하느님은 우리민족에게 천부인 세 개를 주셨다고 했다. 이 천부인 세 개란 天地人을 상징하는 圓方角, 즉 ㅇ, ㅁ, △을 닮은 물건이었고, ㅇ 은 하늘을 상징하는 동경이었을 것이다. 

 

다음 땅을 상징하는 ㅁ 형의 청동 방패 같은 것에 정말 땅을 의미하는 ㄷ 형과 같은 한쪽에는 날이 있어 잡은 짐승을 절단하는 용도로 썼을 것이나 재질이 청동이라 약해 자주 갈다보니 지금 무당이  쓰는 작두가 되었으리라 추정한다.

 

다음 사람을 상징하는 △은 삼지창(비파형 동검 포함)이었을 것이다.

다음은 KBS의 역사 스페셜 " 요하문명을 가다" 에서 방영한 사진을 캡춰한 사진으로 사람 천부인△ 의 청동창이 등장하는데 이것은 비파형 동검의 원조로 본다.

 

 

비파형 동검. 이는 창이나 칼의 용도로는 부적당 했을 것으로 아마 제례 의식용으로 썻을 것이다.

 

 

여기서 이 원방각(圓方角 ㅇ, ㅁ, △)의 천부인으로 우리 한글뿐 아니라 한자나 영어도 만들었지 않았느냐고 할 수도 있으나, 한자 등에는 하늘 천부인 'ㅇ'자 같은 것이 없고, 영어는 남의 나라 글자이기도 하지만 S자나 R자 같은 글자의 원뿌리가 천부인과 다르므로 ㅇ,ㅁ, △으로 만든 글자는 오직 우리 한글밖에 없다.

 

우리한글은 하늘과 땅과 사람이라는 천부인 세 개로 만들었다.

이는 참으로 부정할 수 없이 신비한 말이다. 우리 하느님은 분명 천부인 세 개를 내려주셨고, 그 세 개란 天地人을 상징하는 원방각(圓方角), 즉 ㅇㅁ△이며, 우리 한글도 그 어원을 추적해보면 하늘과 땅과 사람 세 개뿐이다.

하늘 천부인ㅇ으로는 우리 한글 ㅇ과 ᅌ,ᅙ, 그리고 ㅎ을 만들었지만, 우리말에서 어느 글자가 됐던 첫 자음에 이 글자가 들어가면 이는 하늘과 하늘처럼 원융무애한 말에만 쓰이고,  땅 천부인 ㅁ으로는 ㅁ과 ㄱㅋ ㄴㄷㅌ ㄹ ㅂ ㅍ을 만들었지만 어느 글자를 쓰건 그 어근을 추적해보면 모두 땅에 관한 말들뿐이며, 다음 사람 천부인 △로는 ㅅ ㅈ ㅊ을 만들었지만 어느 글자가 첫 마디에 들어가던 그 어근은 '사람, 또는 사람처럼 서다, 솟다' 등의 뜻을 가진 말에만 쓰인다. 즉, 순수한 우리말은 아무리 많은 것 같아야 그 어근은 '하늘과 땅과 사람'뿐이다. 이 부분은 역시 글쓴이 졸저 ㄱ ㄴ ㄷ ...ㅎ의 뜻을 밝히는 [천부인 ㅇ ㅁ ㅿ의 비밀]에 상세히 적혀있으나 여기서는 지면상 간단하게 설명한다.

 

하늘 천부인 ㅇ 은 시작도 끝도 없이 원융 무애한 글자.

* 아 : ㅇ의 첫 소리로, 하늘과 같이 언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태초부터 있었다' 는 뜻이고, 태초는 '처음' 이며, 처음은 '새로운 것' 이고, 새로운 것은 '어린 것' 도 된다.

* 앗달(아사달) : '앗'은 하늘인 ㅇ에 '세우다(立)'라는 뜻이 있는 ㅅ을 붙여 된 말이고, 이것을 풀어쓰면 '아사', 또는 '아시, 아스' 등이 되며, '달' 은 음달, 양달 할 때의 '땅'인데, 이 '앗달'을 한자로 쓸 수 없으니까' 阿斯達'이라고 표기한 밝달임금(檀君)의 첫 도읍지 이다.

 * 아차산성 : 원 이름이 해맞이 산 이므로 '아차산(阿且山)' 의 오기

* '앗'에 우리말 '갑돌이 갑순이'할 때의 접미사 '이'가 붙으면 '앗이> 아시'가 된다.

* 아시빨래(앗이빨래), 아시 김매기(앗이김매기)  :  처음 빨래, 처음 김매기

* 아다라시 : 앗달아시로 '처음, 새것(숫처녀)'이라는 우리말

* 아사. 아침 : 하루의 처음

* 아사히 신문(あさひ新聞) : 아침신문(朝日新聞)

* 아즈텍문명 : 우리와 같은 북방계 몽골리안 인디오가 세웠던 '앗터, 새터'라는 문명

* 아스(As) : 슈메르어 1.즉 '하나'인데, 이 역시 '숫자의 처음'

* 아우(弟) : 어린 동생

* 아지비 : 아버지의 동생

* 아아외다 : 공손하다(아우답다)

 (이하 생략)

 

하늘의 주인은 해

*'이' , '잇 >닛'도 원시의 자음에 붙이던 오직 모음인 발음은 아래아점 이므로 감둥이, 감둥이가 같은 말이고 파릇 파릇 퍼릇 퍼릇 포릇포릇 푸릇 푸릇이 같은 말 이듯 이 '잇 >닛'도 다 같은 하늘이며 하늘의 주인인 해 이고 해 솟음이다. 여기서  '닛 > 닛' 이 된 이유는 그 발음이 넘나들기 때문이다.

 

 * 이마, 임 >님 : 해를 받는 거룩한 장소, 우리는 적도에 살고 있지 않으니 정수리로 햇빛을 받을 리도 없고, 또 정수리는 머리털로 덮여있으니 하느님인 해를 직접 받는 장소는 '이마'이다, '마'는 땅 천부인대로 '땅'인데 뒤에 설명되고 '이마'는 일본말로는 히다이(ひたい)인데, '히'는 '희다', '하얗다'로 바로 '해'를 말하며(위 '아사히'가 아침 해), '다이'는 토대, 즉 땅인데, 뒤 ㅁ에서 설명한다.

그러니까 '히다이'는 '해를 받는 장소'란 우리말에서 건너간 말로 볼 때 그 의미는 '이마'와 같다.

* '님'  역시 ㄱ ㄴ ㄷ ...ㅎ의 뜻을 밝히는 [천부인 ㅇ ㅁ ㅿ 의 비밀]에서 말 했듯이 신지녹도전자 천부경 하나의  '하' 는 실은 아래 ' 나' 자의 햇빛을 설명을 위한 전제 조건으로 나무 가지 등 초목이 햇빛을 받는다는 그림이다.

 

신라는 임금을 '이사금(尼師今)으로 적어 놓은 이유.

[삼국유사]에서 일연은 임금의 어원은 이빨금인 잇금에서 나왔다고했다. 즉 노례왕이 그 매부와 왕권을 서로 사양할 때 예로부터 이빨이 많은 자는 덕이 있으니 떡을 물어 이빨금을 조사 해 보자 하여 떡을 물어본 결과 노례왕이 이빨이 더 많았음으로 노례왕이 임금이 되었다 하는데 그 이빨은 청소년이 되어야 나는 사랑니인 어금니였을 것이고 그렇다면 그들은 아직 청소년도 안됐다는 말이며 처남 매부가 서로 왕권을 사양했다는 것은 박혁거세 박 씨가 석탈해 등 석씨에게 왕권을 양보 했듯이 그때만 해도 꼭 자기 자식에게만 왕권을 전수 시키지 않았던 모양이고 따라서 처남 매부도 같은 씨로 보았던 것이다.

그러나 임금이 이빨 금에서 나왔다는 말은 일연이 속설에만 의지한 말이고 진정 천부인이 무엇인지 모르는 말이다.

즉, 임금의 어원은 '잇큼' 인데 ‘잇’ 에서 ㅇ 은 하늘, 해 이고 ㅅ 은 '서다',  '솟다' 이므로  '잇'은  ‘솟는 해’ 이고 ‘큼’은 크다는 뜻으로 잇큼 > 임금은 솟는 해와 같이 크다는 말인데 이 잇큼을 한자로 적을 수 없으니 이사금 (尼師今)이라 적은 것뿐이다.

* 잇본(日本) : '앗'과 '잇'은 모음이 혼동된 같은 말이므로 이 ‘잇’에 ‘뿌리’가 붙어 ‘잇뿌리’, 즉 ‘태양의 뿌리’를 한자로 쓰다 보니 '잇본(日本)'이 된 것이며, 이것이 그들의 불완전한 글자와 발음으로 ‘につぽん’으로 불리게 된 것이다. (이하 생략)

 

하늘 천부인 'ㅇ'에 몇 획 덧붙인 'ㅎ'

'ㅇ'에 몇 획 덧붙인 글자 'ㅎ'은 같은 하늘 천부인으로 '안녕이'나 '안녕히'의 '이'와 '히'가 같듯이 같은 말이다.

 * 하 : 해(日). 해의 원래 말은 '하'인데 여기에 ㄱ ㄴ ㄷ...ㅎ 의 뜻을 밝히는 [처부인의 비밀]에서 말했듯이 우리민족의 약방의 감초격 접미사 '이'가 붙어 '해'(지우쟁이, 미쟁이, 길동이... 학교>핵교, 하>해)

* 하야하다(하얗다) : 해의 색깔

* 하늘 

* 하느님 

* 하나, 한 : '크다, 희다, 많다' 등 20 여 개의 뜻이 있는 우리 한민족의 '한' (이하 생략)

 

땅 천부인 'ㅁ'으로 만든 글자.

땅은 물질을 뜻하기 때문에 그 모양과 같이 걸림이 있고, 이것을 분해하여 만든 ㄱ ㄴ ㄷ ㄹ ㅂ ㅍ으로 시작되는 말, 특히 ㅁ의 대표 격인 ㄷ으로 시작되는 말은 모두 땅에 관한 말뿐이지 하늘이나 사람에 대한 말은 없다.

 

* ㅁ: 하늘(정신)은 걸림이 없는 'ㅇ'인데 반하여 땅, 즉 물질은 그 모양과 같이 걸림이 있어 모가 져 있다. 그러나 이 ㅁ 의뜻은 물보다 높은 '뭍' 을 말 말 한다. 즉 원시에 강이나 바다는 땅으로 보지 않았다. 이 증거는 우리 뿌리 말이나 삼국사기의 이두를 풀어보면 알게 된다.

* 뫼 : 山

* 마당 : 평지보다 약간 높은 땅으로 농작물 작업을 하는 땅

* 마당쇠 : 마당일꾼

* 만뎅이 : 고개

 

 ㄱ,ㅋ, ㄴ,ㄷ, ㅌ, ㄹ, ㅂ, ㅍ의 예는 역시 [ 천부인 ㅇ ㅁ ㅿ의 비밀]에 상세히 써있음으로 여기서는 지면상 생략하고 땅 천부인 ㅁ보다 오히려 땅의 뜻이 강한 ㄷ만 알아보자.

* 다 : 400년 전 한자사전인 [훈몽자회]만하더라도 地는 '따 地'가 아니라 '다 지' 이며 천자문의 ‘따地’ 는 소주를 쏘주라 하듯 ‘다’ 가 격음이 되어 따地

* 다 이(たい) : '토대', 즉 '땅'이라는 우리말

* 달 : 음달 양달, 陽인 하늘에 비하에 陰인 땅

* 달(月) : 陽인 해의 반대인 陰

* 들판

* 둔덕

(이하 생략)

 

 사람 천부인 △(ㅅ)으로 만든 글자.

사람 천부인 '△'으로 만든 'ㅅ'으로 시작되는 말은 모두 '서다, 솟다'라는 뜻이어서 사람 등을 말할 때 쓰이지만 역시 하늘이나 땅에 관한 말은 하나도 없다.

* 서다 

* 사람 

* 사내 : 사람의 중심

* 숫 : 남근(男根)

* 솟대(山象雄常) : 생명의 핵심인 남근 상을 상징하는 서낭나무의 원조로 신단수(神壇樹)

* 소도(蘇塗) : 솟대가 모셔진 성소

 (이하 생략)

 

 이외 ㅇ, ㅁ, ㅅ으로 된 우리말이 하늘과 땅과 서(立)는 것과 관계가 없는 듯 한 순수한 우리말은 모두 여기에서 진화한 말로, 그 원류는 모두 이 천부인들이며 여기에서 설명이 빠진 ㄱ, ㄴ, ㄹ, ㅂ등은 역시 글 쓴이 졸저 ㄱ ㄴ ㄷ ...ㅎ 의 뜻을 밝히는 [천부인 ㅇ ㅁ ㅿ의 비밀]에 상술돼있다.

 

 

천부경.net

 

또는 http://cafe.daum.net/chunbuinnet  - 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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